원전 부품의 품질 검증서를 위조한 혐의로
품질 검증 대행업체 대표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008년 3월 부터 최근까지
75건의 품질검증서를 위조해
300여 품목 7천여 개의 부품이
원전에 공급되도록 한 혐의로
품질검증 대행업체 K사의 대표 35살
이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과장인 36살
정 모 씨는 불구속 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품질검증서 위조 혐의가 있는
또다른 대행업체 1곳과 납품업체 2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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