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 제품들의 시:장 점유율은 어느 정도일까요?
강동일기자가 살펴봤습니다.
62만 대 생산라인이 증설이 한창인
기아자동차 광주 공장입니다.
내년 봄 완성되면 광주는
명실상부한 자동차 생산 도시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변모하게됩니다.
하지만 기아차의 광주 시장 점유율은
아쉬운 수준입니다.
올해 기아차의 광주 점유율은 38.4%로
1위 자리를 내 줬을 뿐만 아니라
전국 31%에 비해도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울산지역의 현대차 시장 점유율이 62%로
전국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과
비교됩니다.
<인터뷰> 신길남/기아차광주공장 생산부장
" 62만대 증설로 광주는 자동차 도시로...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사랑이 절실합니다."
광주에 생산 공장인 있는 OB 맥주도
전국 1위로 올라섰지만, 광주에선 45%로
경쟁사에 비해 오히려 낮습니다.(OUT)
그나며 시장 점유율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이 위안거립니다.
----------------------------
50년 넘게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 해온
금호타이어의 광주 시장 점유율은
3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후형/ 광주상공회의소 부장
"지역기업의 영향...."
지자체마다 기업 유치에 목청을 높이고
있지만 정작 지역에 터를 둔 기업에 대한
관심은 그다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왜 그런지 되돌아볼 일입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