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자투표 회수 봉투 속 비쳐 논란

작성 : 2012-12-13 00:00:00



일부 지역의 부재자봉투가 기표용지가



비치도록 만들어져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부재자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 동구와 남구 등 일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작한 부재자투표 회수용 봉투가 얇은 재질과 옅은 색깔 탓에 기표 용지가 비쳐 비밀투표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투표와 개표 전과정을 참관인이 지켜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선관위는 부재자봉투가 투표자 소유라고 밝히면서도 촬영을 허락한 시민의 부재자투표 기표용지와 봉투를 빼앗는 등 마찰을 빚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