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 30여대를
훼손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부터
22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과
인근 도로에 세워져 있던
차량의 타이어를 펑크 내고
스프레이를 뿌려 훼손한 혐의로
대학생 19살 노 모 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대학생인 노 씨는
친구와 다툰 후 화가 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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