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간의 설 연휴 동안 지역에서는
교통사고와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비교적 평온했습니다.
연휴 첫 날인 지난 9일 여수시
화양면에서는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것을
비롯해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고,
같은날 광주 오선동의
한 알루미늄 판넬 공장에서 불이 나
2천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하지만, 짧은 연휴로 인해
귀성객이 줄면서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감소하는 등
올 설 연휴는 비교적 차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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