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중 민주주의와 인권 분야 기록물을 소장하고 있는 전 세계 기관 대표들이 오는 5월 광주에 모입니다.
광주시는 유네스코와 함께
오는 5월 15일부터 나흘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권기록물 소장기관 회의를 열고, 인권 기록물의 가치 제고와
미등재 인권 기록물의 발굴과 보존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5년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데, 5*18 기록물을 포함해
프랑스의 인권선언을 소장한
파리 국립중앙기록원과 넬슨 만델라의 63년 재판 자료를 소장한 남아프리카 국가기록보관소 등 전 세계 14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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