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당대회 앞두고 눈치보기

작성 : 2013-02-27 00:00:00
민주당이 대선패배후 오늘(27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논란이 이어졌던 전당대회 방안을 확정합니다.
광주전남의원들도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치력 확보를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중앙위에서는 5월 4일 전당대회를 여는 것을 확정합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나누어 선출합니다.
cg지도부는 당 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 4명에
지명직 최고위원 3명
그리고 원내대표 1명등
9명으로 구성됩니다.

민주당 새 지도부는 임기 2년으로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갖기때문에
주류와 비주류간의 당권투쟁은 앞으로도
더욱 심해질 전망입니다.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중심지역이지만
중앙정치에서 역할을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지역의원들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선의원을 중심으로 대표와 최고위원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고 초재선의원들은
시도위원장 출마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역의원 16명은 최근
호남 정치력의 복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지역 주자를 적극 지원하자는
원론적인 합의는 이뤘습니다.

인터뷰-김동철 의원/민주통합당 비대위원

전당대회 안이 확정되면 출마선언이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지고 단일화와 연대 움직임도 나타날 전망입니다.

스탠드업-이기표(오른쪽)
하지만 지역 의원들이 계파에 따라 입장이 다르고 내년 지방선거 구도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연대와 단일화가 이루어질지 미지숩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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