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정원박람회장을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는 헬륨기구 설치사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일부단체들의 반발 때문인데
하늘에서본 명품 정원을 전세계에
홍보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으면서
순천시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시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정원박람회장 중심에
헬륨기구장을 설치하려던 민자유치사업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민자 유치 공모 결과
참여 업체가 단 한 곳도 없어
사업자 선정이 어려워진 것입니다.
업체들이 이처럼 사업을 포기한 것은
헬륨기구 사업이 정원박람회의 생태 본질을 훼손한다는 의회와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큰 부담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윤종필-순천YMCA 시민사업부
특히 의회의 반대로
순천시가 민자 업체에 지원하기로 했던
헬륨장 기반시설비 3억원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사업성도 어렵게 됐습니다.
시민 협의와 이해를 구하는 절차가 부족해
결국 행정 에너지만 낭비한 셈입니다.
인터뷰-이재근-순천시 정원박람회지원과장
하늘에서본 명품정원의 모습을 전세계에
자랑하려던 순천시의 계획은 결국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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