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 바다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7) 오후 5시쯤
여수시 백도 해상에서
길이 5.1m, 무게 2톤 정도의
밍크고래 한 마리가
조업중이던 어선의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선장 53살 이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외형상 작살류로
포획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고래를 발견한 어선 선장에게 인계했는데
밍크고래는 시중에서
수천만원에 거래돼 바다의 로또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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