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역사등 대한제국 시절 이후 지어진 근대 건축물이 사라지거나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같은 근대 건축물들을 보존해
문화센터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지난 1930년 지어진 남광주역.
근대 건축물로 역사적 의미와 시민들의 기억이 그대로 남아있는 건물이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공원으로 변했습니다.
이처럼 근대건축물은 연대가 짧아 그 가치를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광주 북동의 근대건축물입니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공장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지만 곳곳이 훼손돼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있습니다.//
바로 뒤 가옥도 같은 시대에 지어졌지만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아 점차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영오/북동 건물관리인
"몇년전에 주인이 돌아가시고 지금은 정원정도만 관리중"
광주시가 이처럼 훼손되거나 방치되고 있는 시내 근대 건축물을 대상으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습니다.
CG
지난 2011년 남동성당과 광주극장 등 2곳의 현황조사에 이어 올해 북구 광주기계와 한금석가옥, 임씨가구, 지성고시원 등 4곳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구용역 결과는 5월 말 나오는 데 현재 건물을 개보수해 문화센터나 역사박물관 등 공공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현재 활용하고 있는 건축물은 설계도면을 다시 작성하고 건물 역사도 조사해 기록화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이우현/광주시 도시재생과장
아직까지 남아있는 근대 건축물은 광주에만 백여곳에 달합니다.
광주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1960년대까지 지어진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점차 근대건축물 보전*개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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