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응수수와 편파수사 의혹으로 중징계가 청구된 현직 검사가 사건 당사자에게 고소고발 당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뇌물 등의 혐의로 목포교도소에 수감 중인 59살 A씨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광주지검 소속 모 검사를
고소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고소고발장에서 해당 검사가 2010년 한국마사회 순천장외발매소 사건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과 함께 향응을 받고 유흥주점에서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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