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한길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역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미 광주 지역구 의원 두 명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고 또 안철수 신당론이
급부상중인 상황에서 광주와 전남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민주통합당 김한길의원이 당대표 출마 선언후 첫 방문지로 광주를 택했습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광주출신 두의원의
지역구에서 정면 돌파와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각오로 해석됩니다
김의원은 5.18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민주통합당 전남도당과 광주시당을 잇따라
방문해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김한길/민주통합당 의원
"혁신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5월 4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뽑습니다.
현재 광주 광산 이용섭 의원과 북구 강기정 의원이 먼저 당권도전 의사를 밝힌 상탭니다.
여기에 비주류 대표인 김한길 의원도 출마 선언과 동시에 광주를 찾으면서 광주에서
민주당의 당권 경쟁이 시작된 셈입니다
민주당에 대한 호남 민심 이반을
광주 흥행으로 풀어야한다는 절박감도
광주 첫 방문의 이유로 풀이됩니다.
최근 민주당 안팎에서는 광주의 지지율이 아직 출범도 하지 않은 안철수 신당에게
밀린다는 경고음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의 결집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광주전남의 분위기는 민주당의 존립과 신당 창당론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그런만큼 광주전남에 대한 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물론 신당의 러브콜 경쟁은 이제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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