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4·15 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광주 전남의 투표 대상자는 모두 184만여 명인데요.
투표소에 가기 전에 미리 준비할 것들, 가서 주의할 점에 대해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이번 선거는 투표소에 가기 전에 꼭 미리 챙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별도로 나눠주지 않으니
투표를 하러 나오실 때 미리 챙겨와야 합니다.
입구에서 손소독과 열체크를 마치면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때 신분증이 필요한데, 주민등록증은 물론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명서면 가능합니다.
투표소로 들어가기 전 비닐장갑을 나눠주는데, 투표를 마칠 때까지 벗어서는 안됩니다.
투표장 내에서는 1m 간격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투표지는 모두 2매이며, 각 투표지마다 한 곳씩만 기표한 뒤 투표를 마치면 됩니다.
투표소 내부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기표 마크를 손에 찍기 위해 장갑을 벗는 것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삼가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광주 전남 유권자 280만여 명 가운데 사전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는 모두 184만여 명입니다.
4년간의 국가 예산을 움직이는 지역 일꾼을 내 손으로 뽑는 소중한 기회, 1표의 가치가 4,600여만 원에 달한다는 분석도 있으니 모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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