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물학과 김응삼 교수 등 공동연구팀이 초미세 플라스틱이 사람의 폐를 손상시키는 원리를 규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폐포 상피세포의 형태를 변형시키고 세포를 파괴하는 것은 공기를 통해 폐로 흡입된 나노 플라스틱의 표면 전하에 의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생활 폐기물인 플라스틱은 직경 100nm 이하의 미세한 크기로 분해돼 공기 중으로 반출되는데, 사람의 폐에 축적돼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