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전일제 근무와
돌봄 업무의 지자체 이관 반대를 요구하며 6일 하루 파업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전남에선 600여 명이 동참합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생 돌봄 전담사 908명 가운데 605명이 6일 파업에 참여함에 따라 상당수 학생들이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의 전체 돌봄 대상 초등학생은 17,000명에 달하는데 시·도교육청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돌봄 전담사와 마을 돌봄 기관 등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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