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유흥업소 업주들이 광주시의 방역지침에 반발하며 준법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광주지부는 5일 오후 5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각 영업장마다 간판 조명을 켜고 출입문을 열어 놓은 대신, 손님은 받지 않는 준법 투쟁을 오는 17일까지 이어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업주들은 노래방 등 다른 업소는 출입 인원만 제한하면서 유흥업소만 영업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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