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농로를 지나던 탱크로리가 넘어지며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29) 아침 7시 50분쯤 보성군 미력면의 한 농로에서 경유와 등유 2만 8천 리터를 실은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지며 운전자가 다치고, 기름 일부가 유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반이 약한 좁은 농로를 지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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