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12일 귀성ㆍ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연휴 기간 중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7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3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이 소요돼 평소와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하지만 오전부터 본격 귀성ㆍ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귀성길은 낮 12시 전후, 귀경길은 낮 1시 전후로 정체가 가장 심해지겠고 귀경길은 밤 11시가 넘어야 정체가 해소되겠습니다.
1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광주 17도, 구례 18도, 목포 13도 등 12도에서 18도 분포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하루 종일 안개나 연무가 예상돼 귀성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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