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사죄 없이 사망한 전두환 씨에 대해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이 시장은 전 씨가 사과 한 마디 없이 생을 마감해 울분과 분노가 앞선다며,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국가와 국민에 반역한 전 씨에게 어떠한 애도도 적절하지 않다면서 국가장 등 예우를 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지사 역시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5.18의 가치를 폄훼한 전 씨에게 대한 애도는 적절치 않다고 강조하며, 학살 주범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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