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4일) 3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남구의 초등학교에서 11명이 추가 확진됐고, 북구의 한 유치원에서도 원생 등 12명이 집단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의 대형병원에서 집단감염으로 환자와 간병인, 직원 등이 확진됐고, 유흥업소 종사자 간 감염 등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77명, 전남은 4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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