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광주 지역 고등학생들이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참사를 막아달라며 정부와 사회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는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개 요구 사항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이번과 같은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해 시내 건설 현장에 대한 전수 조사와 안전한 사회를 위한 법 규정 개정, 철저한 관리 감독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화정동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 학동 참사 유가족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심리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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