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장애인과 임산부에게 무상 배포할 진단키트 30만 개를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민간업체와 진단키트 30만 개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하고 내일(15)부터 하루 10만 개씩 3일간 물량을 공급받아 장애인과 임산부에게 이번 주 중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의 경우 등록된 데이터가 있어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지만, 임산부는 시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 광주아이키움 누리집 등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12세 미만 아동의 경우 추후 물량이 확보되면 지급 계획이 별도로 마련됩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조달청을 통해 진단키트를 구매해 장애인과 임산부, 12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물량을 구하지 못해 지연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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