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안녕하세요. 월드리포트 박재현 입니다.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서는
한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우리의 전통 무예이자
스포츠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태권도가 있는데요.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그녀들이 태권도에 빠진 사연은 무엇일까요?
함께 떠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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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 상단 - 수단에 ‘태권소녀’가 떴다!
박재현 “하나! 둘! 셋!”
“한 번 더!”
관장님의 한국어 구령에 맞춰
태권도 훈련을 하고 있는
아프리카‘수단’ 여성들!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시범을 보이고 있는데요.
발차기 실력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마지막! 주먹 찌르기 동작까지!
아마 밤길 걱정은 문제없겠네요!
최근‘수단’에서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태권도.
과연 그 매력이 무엇일까요?
마리암 라마단/태권도 수강생
“일단 태권도는 강한 자신감을 가져다줍니다. 동시에 위험한 순간에 자신을 지킬 수 있게 해줘요”
올해 스무살이 된
삼아 후세인도
체력향상과 자기방어를 위해
태권도와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 매력에 푹 빠져
거의 매일 태권도장에
나와 겨루기시합을 한다고 합니다.
아랍지역 선수권대회는 물론
리비아 챔피언 쉽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석권했다고 하네요~
삼아 후세인/태권도 수강생
“엄마가 처음에는 태권도에 반대했어요. 태권도장에 삼촌과 함께 왔었는데 그때는 저도 원치 않았죠. 그때 한참 축구를 좋아했거든요. 하지만 태권도를 시작 한지 2주째가 되자 제가 태권도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제가 태권도를 계속하는 이유죠.”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태권도에 올인한 당찬 아가씨
삼아 후세인.
어디 실력 좀 볼까요?
(발차기를 하다가
카메라까지 발로 차는 삼아후세인)
화려한 발차기를 위해서라면
카메라도 안중에 없는 그녀!
열정이 아주 대단한데요?
태권도로 사랑받는
멋진 체육인이 되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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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뜻밖의 꽃다발
박재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달콤한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꽃다발을 건네는데요.
그런데 꽃잎이 베이컨입니다!
흠~베이컨으로 만든 꽃다발이라...
베이컨 다발을 받은
여자친구의 반응은 어떨까요?
미카/학생
“빨간장미가 아닌 이런 꽃다발(베이컨 다발)을 처음 받아봐서 굉장히 놀랐어요. 이 꽃은 먹을 수 있죠.”
예상을 뒤엎는 꽃다발에
미소로 일관하는 그녀.
그래서 ‘좋다’는 말이겠죠?
최근 마닐라에 위치한
한 베이컨 전문 레스토랑은
특이하고 참신한 것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베이컨 꽃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만드는 과정을 한 번 볼까요?
먼저 이렇게 장미모양으로
정성스레 베이컨을
돌돌 말아줍니다.
그리고 이쑤시개로 단단히
고정해준 뒤...
적당한 온도의 기름에
베이컨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튀깁니다!
마지막으로 기름기를 빼고
장식까지 곁들이면...!
아름다운 외관과 맛까지 겸비한
베이컨 꽃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연인과의 특별한 하루를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할 지 고민하고 있다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베이컨 꽃다발 강력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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