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 양림동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관광자원화으로 활용하는
'양림동산의 꿈'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됩니다.
기독교 유적과 근대 문화유산 광주천 등을
연계해 광주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역사문화마을인 양림동을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양림동산의 꿈'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양림동 곳곳에 남아있는 기독교 선교 유적과
근대 문화유산 등을 결합해 관광자원으로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현판식에는 사단법인 '양림동산의 꿈'
김혁종 이사장과 윤장현 광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김혁종 / '양림동산의 꿈' 이사장
- "문화콘텐츠가 많아서 같이 개발하면 관광으로 굉장히 낙후된 광주를 개발해 편안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와 사직공원의
순교기념관 등 광주 시민공동체의 정신적 토대로 양림동의 역사도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양림동이 가진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광주 1천만 관광 프로젝트의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 스탠딩 : 백지훈 기자
- "근대역사문화마을인 양림동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그리고 광주천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입니다"
앞으로 10년간 1조 2천8백억원 규모의
실행 계획안을 세워 대선후보들에게
지역 공약으로 제안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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