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겨롑니다.
노동의 대가로 받는 시간당 임금액이 6년 만에 감소했다는 기삽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노동자들의 시간당 근로액은 만3천7백53원으로 2014년에 비해 5.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당 근로액이 줄어든 경우는 지난 2009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시간당 임금액이 줄어든 영향 을 받아 2인 이상 가구의 월 평균 소득도 제자리걸음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평균가구 소득액은 439만9천 원으로 2015년보다 0.6% 늘어나는데 그쳤는데, 관련 통계 분석이 시작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언제 치매에 걸릴지 예측하는 유전자 검사법이 개발됐다는 기삽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특정 유전자의 변이가 얼마나 생겼는지를 검사해 치매 발병 가 능성과 발병 시기를 알 수 있다고 국제 학술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치매환자 등 7만 명의 사람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치매 환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특정한 31개의 유전자에서 변이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고 해당 유전자의 변이가 얼마나 발생 했는지에 따라 치매 발생 시기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 환자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문 가의 말을 끝으로 덧붙였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광주지역 초등학교 앞 일부 문구점들이 유해물질이 포함된 화장품을 학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 한 초등학교 앞 문구점의 립틴트를 분석한 결과,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성분이 무려 20가지나 발견됐는데요.
문제는 초등학생들이 이런점을 알고 있어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구매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런 화장품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은 어린이 성조숙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끝으로 광주일봅니다.
주말인 내일, 광주에서 또 다시 촛불집회가 열린다는 기삽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기원하며 5.18 민주광장에서 제 20차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촛불집회를 통해 강조하려는 건 이전처럼 박근혜 구속과 부역자 처벌이지만
당면 이슈가 세월호 인양인 만큼 세월호와 관련된 자유발언을 듣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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