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비가 그친 뒤에는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봄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죠.
오늘도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챙겨나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남해안을 제외한 내륙 곳곳으로 오후 한 때 비가 내릴텐데요.
예상강수량은 5mm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전까지는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고요.
비가 그치고 나면 황사가 유입될텐데요.
미세먼지 농도도 늦은 오후부터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바람이 강해서 눈으로는 안보일 수 있지만 대기에 황사가 섞여 있으니까요.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먼지 농도를 자주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지역 10도 안팎으로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더 올라서 광주와 순천 21도로 예상됩니다.
봄바람이 강해서 겉옷 하나 챙겨나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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