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수) 모닝 굿모닝스포츠> 장수정 아나운서

작성 : 2017-04-26 06:22:39

【 앵커멘트 】
기아가 삼성을 상대로 열린 주중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 임기영은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11점을 뽑아내며 11대 3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밤새 내린 봄비처럼 시원했던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기자 】

# CG1

선발 임기영은 6이닝 동안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뒤이어 나온 박지훈과 고효준, 손영민도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습니다.

타선에선 최형우가 쓰리런 홈런을 포함한 3안타 4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기아는 올 시즌
처음으로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2위 NC가 KT를 2대1로 꺾으면서 7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타격전이 벌어진 고척에서는 홈팀 넥센이 두산을 13대 9로 걲었습니다.

잠실에서는 SK가 중심타자들의 홈런 3방을 앞세워 LG를 8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한화와 롯데의 맞대결에서는 롯데가 먼저 승리를 챙겼습니다.


#CG3

타이어뱅크 KBO리그 순위입니다.

기아는 어제 승리를 거두며 15승 6패로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2위 NC도 7연승에 성공하면서 여전히 1.5게임차입니다.

SK가 3위, LG와 넥센, KT는 사이좋게 4위권을 형성했습니다.


#CG4

오늘 광주에서는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헥터가 시즌 5승 사냥에 나섭니다.

양 팀을 대표하는 투수들의 맞대결인 만큼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스포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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