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일고와 광주 동성고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서 만납니다.
지역 라이벌인 두 팀은 내일(26)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준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 광주일고는 16강에서 휘문고를 상대로 8대 0 7회 콜드승을 거뒀고, 동성고는 포항제철고와의 경기에서 7대 6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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