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범호 선수가 지난 13일, 친정 한화와의 경기를 끝으로 2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KBO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17개의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만루의 사나이'로 남았는데요.
지도자로서 제2의 야구 인생을 다짐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꽃이라 불렸던 이범호 선수의 활약상과 뭉클했던 은퇴식 모습,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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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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