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월)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가 롯데에 4대 2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3연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임기영은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해결사 최형우는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투타의 조화가 돋보였던 어제 경기,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CG1
선발 임기영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타선에선 1대 2로 뒤지고 있던 3회 말, 최형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6회 말엔 무사 1,3루 상황에서 김주찬이 땅볼로 타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SK가 LG를 9대 6으로 제압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두산은 삼성에 4대 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고요.

NC는 키움을 상대로, 한화는 kt를 상대로 각각 승리를 거뒀습니다.


#CG3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3연승을 달린 기아는 7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위 NC와는 8경기 찹니다.

#CG4
이 주의 경기일정입니다.

기아는 내일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와 2연전을 치릅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수원에서 kt와, 주말엔 다시 홈으로 돌아와 키움과 2연전을 갖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