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임방울국악제가 화려한 전야제와 함께 막을 올렸습니다.
6시 반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전야제에는 국악제 수상자들의 공연과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퓨전국악 등 초겨울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신명 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23일 열리는 본선에선 판소리 명창부와 기악, 무용 경연이 펼쳐지고,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상금 4,000만 원과 순금 임방울상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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