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은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요?
날이 많이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건 아니지만
맑고 푸른 하늘이 그리운데요.
위성영상으로 본 한반도에는 구름이 다소 많은 모습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하늘빛은 더 흐려져서요, 내일도 파란 하늘을 보시기는 어렵겠습니다.
하늘 표정이 좋지 못해서 '먼지가 쌓인 건가' 하고 걱정되실 수도 있겠는데요.
내일 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로 청정할테니까요.
먼지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날은 맑지 않아도 낮 동안은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3도, 대구 26도까지 기온이 쑥쑥 오르겠는데요.
다만, 동해안과 남쪽지역은 강릉 22도, 부산 21도에 머무는 등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광주 아침에 13도로 출발해서 한낮에는 26도까지 껑충 오르겠고요.
담양은 한낮기온 27도로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체온조절 등 건강관리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해지겠는데요.
내일과 모레에는 남해서부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해상교통 이용하실 분들은 운항정보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흐린날이 이어지겠고요.
일교차가 크다는 점 항상 유념하시면서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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