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0도, 다시 찾아온 낮 더위..오존 농도 '나쁨'

작성 : 2022-06-16 17:13:51

요즘 비가 자주 내리면서 하늘이 흐렸는데요.

오늘은 구름이 차츰 옅어지면서 그 사이로 해가 드러났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다시 많아지겠는데요.

이때 구름 사이를 통과하는 햇볕이 강하겠습니다.

곳곳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되는 만큼,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대기 순환이 원활해서 공기질은 청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오존농도가 높을 텐데요.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으니까요.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19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3도 오른 30도 보이며 덥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시원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특히 대구 32도까지 오르며 경북권을 중심으로 매우 덥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와 경북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신 기상정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우리 지역 날씨입니다.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요.

낮에는 해남 27도, 곡성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는데요.

짙은 바다 안개는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33도까지 치솟으면서, 주말에도 30도를 넘어서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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