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선거에 나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맞고발에 나서면서 선거전이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재무 후보는 "사업을 하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을 상대 후보가 마치 큰 문제처럼 확대해 공격했다"며 "토론회에서 전과 6범 문제를 거론한 정인화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죄로 선관위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정인화 후보는 "토론회에서 김재무 후보에게 전과 6범이 사실인가를 물은 것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한 것으로 위법성이 전혀 없다"며 "마치 허위사실을 알린 것처럼 고발한 것은 무고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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