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덴마크 오덴세항을 목포신항개발의 모델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 오덴세항을 방문해 연구개발부터 유지보수에 이르는 해상풍력의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확인한 뒤 오덴세 항을 롤모델 삼아 목포신항을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덴마크 최대항만인 오덴세항엔 150개가 넘는 해상풍력 기업이 입주해 1,800여 종이 넘는 해상풍력 부품·기자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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