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10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거문도·초도 지역에 강풍경보를 발효했습니다.
강풍경보는 풍속이 초속 21m이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6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가옥 파손이나 시설물 피해 등 사고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현재 전남 목포·무안·고흥·영암·영광 등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선 주말 내내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풍과 한파에 더해, 주말 동안 광주·전남 지역에는 강하고 많은 눈도 예보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1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5~15cm, 전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전남 동부 남해안도 2~7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눈은 이날 아침부터 광주와 전남 북부 일부 지역에서 비 또는 눈으로 시작돼, 저녁부터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날 밤부터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커질 전망입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3도로 예보됐습니다.
월요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10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풍과 많은 눈, 이어지는 한파로 인해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설물 점검과 외출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