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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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장애인체전 이동편의 등 빈틈없이 준비한다
    전라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9일 앞둔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이동 편의를 비롯한 전반적 준비사항을 현장 중심으로 빈틈없이 살폈습니다. 보고회에선 개·폐회식 연출계획 보고에 이어 기관별·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체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교통·주차대책, 숙박·음식점, 시설 안전, 환경정비, 대회 운영 등 전반적인 준비
    2023-10-25
  • "핼러윈 때 경찰복 입었다간 사달난다"...징역형 가능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때 할로윈 의상으로 경찰복을 입었다간 낭패를 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인들이 경찰복을 비롯해 유사 복장을 소지하거나 입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경찰의 단속 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반 시 6개월 이하의 징역, 특히 판매나 대여할 경우 1년 이하, 1,000만 원 이하의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런 복장이 비상 상황 시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똥'은 SNS중고거래앱인 당근(구 당근마켓)으로 튀었습니다. 당근 측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2023-10-25
  • "조국 전쟁에도 해변서 인생 즐기냐?"..이스라엘 총리 장남 비난 '봇물'
    팔레스타인과의 무력 충돌을 이어가는 이스라엘의 현직 총리 장남이 미국에 계속 머무르자 "조국을 버렸다"는 예비군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예비군 복무 대상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아들 야이르 네타냐후(32)가 총동원령이 선포됐지만 계속 미국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야이르는 올해 초 네타냐후 정부의 사법 개혁으로 큰 규모의 시위가 벌어졌을 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위대를 "테러리스트"로 지칭해 논란을 겪은 뒤 미국 플로리다로 떠났습니다. 이에 대해 한 군인은 “내
    2023-10-25
  • 2년 연속 세계에서 인터넷 속도 가장 빠른 나라는 어디?
    전 세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대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만 타이완뉴스는 25일 글로벌 통계 플랫폼 스태티스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대만이 2년 연속 인터넷 평균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로 뽑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태티스타의 이번 보고서는 광대역통신(브로드밴드) 다운로드 속도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광대역통신은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의 수준을 평가하는 일반적인 자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의 인터넷 평균 속도는 153.15Mbps(1초에 백만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2023-10-25
  • 지하철서 '야동' 보는 승객..철도안전법으로 처벌된다
    지하철에서 야한 동영상, 일명 '야동'을 보면 처벌을 받을까요? 답은 '받는다'입니다. 24일 한 종편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광운대행 1호선 지하철 안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한 승객이 사진을 찍어 제보한 건데요. 파란 옷을 입고 허리를 숙인 채 졸고 있는 남성승객의 휴대전화에서 음란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지하철에서 음란물을 대놓고 본다면 처벌받을 수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철도안전법 제47조 제1항은 '여객 등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
    2023-10-25
  • "밤사이 가자서 700여 명 숨져"..이스라엘 공습 후 최다 사망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하룻밤 새 팔레스타인인 700여 명이 숨졌습니다. 24일(현지시각)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어린이 2,360명을 포함한 5,791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4시간동안 보고된 사망자만 따지면 704명으로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사망자가 기록된 날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격으로 하마스 부사령관 3명이 살해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집트를 거쳐 가자지구로 진입하기 시작한 구호 트럭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
    2023-10-25
  • 인요한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이야기 할 것"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적극적인 소통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인 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당하고도 허심탄회하게 거침없이 대화할 것이고, 당 대표는 물론이고 기회가 주어지면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혁신위원회 활동의 핵심 가치를 '변화'와 '통합'으로 꼽은 인 위원장은 "제가 여기 온 것은 제 얼굴 자체가 좀 다르지 않나. 변화를 상징한다.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제가 좀 망가져도, 희생돼도, 여기서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아도 최선을
    2023-10-25
  •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입장권 26일부터 무료 배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입장권이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됩니다. 입장권은 목포시와 무안군의 경우 시청·군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합니다. 그 외 20개 시군에서는 시청·군청 민원실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 배부합니다. 또 개회식 행사 당일인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잔여 입장권을 경기장에서 현장 배부할 계획입니다.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
    2023-10-25
  • 최근 3년 사이 보복범죄 43% 증가...'보복살인' 11건 발생
    보복범죄가 최근 3년 새 43%나 늘어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은 총 1,789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294건에서 2020년 298건, 2021년 434건, 2022년 421건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9년 대비 2022년까지 3년 새 43%나 급증했고, 올해도 9월까지 342건이 발생했습니다.
    2023-10-25
  • 美 하청업체에 3톤 분량 동전으로 대금 결제..법원서 결국 패소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하청업체에 지불할 대금 수천만 원을 3톤 분량의 동전으로 지급한 원청업체가 소송에서 패소해 1천만 원의 소송 비용을 더 물게 됐습니다. 미국 지역 방송 CBS콜로라도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라리머 카운티 판사는 23일 용접회사 JMF엔터프라이즈가 하청업체인 파이어드업 패브리케이션에 지급할 대금을 수표 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또 JMF에 이 소송을 제기한 파이어드업의 변호사 비용 1천여만 원도 지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사건은 파이어드업이 JMF의 하청을 받아 일한 뒤 JMF가
    2023-10-25
  • "3년간 국립대 의대 입학 5명 중 4명이 'N수생'..의대 쏠림 심각"
    최근 3년간 전국 국립대 의대에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학생 5명 가운데 4명 이상이 N수생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5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 의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시모집을 통해 이들 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모두 1천121명이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N수생은 911명으로 81.3%를 차지했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학년도에는 정시모집 신입생의 84.2%(386명 중 325명)이 N수생이었고, 2022학년도에는 82.0%(373명 중 306명), 2023학년도
    2023-10-25
  • 지방 의사가 서울 의사보다 더 잘 번다..수도권ㆍ비수도권 격차 2천만 원
    비수도권에서 개업한 의사가 수도권 개업 의사보다 높은 소득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5일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귀속 의료업 평균 사업소득 신고액은 3억4천2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자료는 치과병의원과 한의원은 제외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 중 울산 지역 개업의의 평균 소득이 3억8천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3억8천100만원인 충남, 3억7천900만원의 전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지역 개업의 평균 소득은 3억4천700만원으로 8위를, 경기는
    2023-10-25
  • [날씨]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일교차 크고 오전 안개 '주의'
    수요일인 25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온은 대체로 평균을 웃돌겠지만,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광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등 6~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등 20~25도 분포로 일교차가 10도 안
    2023-10-25
  • '경기도민 발 멈추나' 경기버스노사 최종 조정 돌입..결렬 시 내일부터 파업
    경기도 전체 버스 10,648대의 89%인 9,516대의 파업 여부가 25일 결정됩니다. 경기도 내 52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25일 오후 4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 회의를 갖습니다. 이날 조정이 결렬될 경우 협의회는 26일 오전 4시 첫차 운행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협의회는 민영제 운수종사자의 실질 임금 인상 등을 회사 측에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재정 여건상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맞섰습니다. 버스 노사의 입장이 평행선
    2023-10-25
  • 中, '美 제재' 국방부장 해임..미국의 경제 제재 풀릴까?
    미국이 '대중 경제 제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과 관계 개선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24일 리상푸 국방부장을 전격 해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상푸는 러시아 무기를 불법 구매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던 인물이지만, 시 주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올 3월 그를 국방부 수장 자리에 기용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올해 중반 들어 외교, 경제 등 다른 분야의 대화를 시작하면서도 유독 군사 부분이 늦어지는 이유로 리 전 부장이 거론될 정도였습니다.
    2023-10-24
  • 尹, 카타르 도하 도착..정상회담 등 일정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카타르 도하에 도착해 중동 순방 두 번째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4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카타르 도하 하마드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중동 순방일정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 방문 국가입니다. 카타르에서는 알 수베이 자치행정부 장관, 알 하마르 주한 카타르 대사 등이 영접에 나섰고, 우리 측에서는 이준호 주카타르 대사, 임일창 카타르 한인회장, 최석웅 진출기업협의회장 등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관이 설
    2023-10-24
  • '맥주 원료에 방뇨' 영상에 중국 맥주 칭다오 시총 3천억 원 증발
    중국의 유명 맥주 칭다오의 생산 공장에서 맥주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이슈가 되면서 이틀만에 시총 3천억 원이 급락했습니다.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주말을 끝내고 월요일인 23일 중국 상하이 증시가 개장하자 칭다오 맥주 주가가 직전 거래일의 81위안대에서 장중 75위안대까지 7.5%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시가총액으로는 42억위안, 한국 돈으로 7천720억원 가까이 급락한 겁니다. 23일 오후 하락세를 일부 만회해 80위안대에 장을 마감했지만, 이튿날인 24일에도 78.5위안에 거래를 마치면서 하락세를 이
    2023-10-24
  • 폭우 내린 베트남 하천 급류에 한국인 관광객 4명 숨져
    베트남에서 차량이 급류에 휩쓸려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나 관계당국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 오후 럼동성 달랏 지역에서 지프 차량이 며칠간 내린 폭우로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유족과 연락을 취하는 한편 현장에 영사를 급파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베트남 #폭우 #급류 #한국인 #관광객
    2023-10-24
  • 러 "'푸틴 심정지' 건강이상설? 가짜뉴스에 불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심정지를 일으켰다는 소문에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4일 '푸틴 대통령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관한 질문을 받고 "대통령은 모든 것이 괜찮다"며 "이는 또 다른 가짜뉴스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대역을 사용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사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제너럴SVR' 텔레그램 채널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켰으며,
    2023-10-24
  • 푸틴 "살아있네"...러, 심정지 SNS 소문에 사진 공개
    크렘린궁이 언제 찍었는지는 밝히지 않은 채 푸틴 대통령이 평소처럼 '정상적인' 모습으로 집무실에서 회의하는 사진을 23일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에서 푸틴 대통령은 탁자에 앉은 상태로 문서를 넘기며 맞은편에 앉은 사람에게 설명을 듣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SNS를 타고 널리 펴지자 사진을 공개한 겁니다. 크렘린궁은 이번 건강이상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푸틴 대통령의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반박한 셈입니다. 앞서 영국 언론 등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켜 구급요원들로부터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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