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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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강원 평창 등 영하권.. 일교차 크고 추운 날씨 계속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 평창 영하 3도로 가장 낮았고, 서울 5도, 제주 15도, 전남 순천 3도 등 -3~11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9도 등 14~20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일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분포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전남도 대체
    2023-10-21
  • 민주 "'이재명 전담' 이정섭 검사는 尹사단..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한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21일 입장문을 내고“최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표 전담수사팀을 맡은 수원지검 이정섭 2차장 검사에 대한 여러 비위 의혹이 제기됐다"며 "의혹의 면면을 보면 검사인지 법조 로비스트인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책위는 “골프장을 운영하는 처남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주는 등 이 검사가 처가의 민·형사 분쟁에서 해결사 노릇을 했다는 의혹이
    2023-10-21
  • 아세안·걸프협력회의 정상들 "휴전 촉구..민간인 공격 규탄"
    아세안과 걸프협력회의 정상들이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관련해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며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정상들과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정상들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GCC·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공동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에서) 민간인에 대한 모든 공격을 규탄하고 지속 가능한 휴전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성명에 참여한 정상들은 가자지구 전역에 전기와 수도 복구, 연료와 식량, 의약품 전달을 위해
    2023-10-21
  • 주유소 기름값 2주째 하락.."다음 주엔 다시 상승할 듯"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2주 연속 내렸습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13.3원 내린 1천775.0원이었습니다. 국내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53.2원으로 14.0원 내렸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719.3원으로 23.2원 하락했습니다. 경유 판매가는 1,689.3원으로 7.0원 하락했습니다. 21일 기준 지역별 평균 휘발유값은 서울
    2023-10-21
  • 바이든, 지상전 연기 'YES'..백악관 "질문 잘못들어" 수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 침공을 연기해야 하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그렇다"고 답변했다가 백악관이 질문을 잘못들었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인질 보호를 위해 지상전을 미루라고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상황에서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YES"발언이 질문을 잘못 들어서 나온 단순 착오라고 해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전용기 탑승을 앞두고 '더 많은 인질이 자유의 몸이 될 때까지 지상전을 미루길 원하느냐'는 취재진 질
    2023-10-21
  • '영하로 뚝' 한라산 백록담에 첫 상고대..아침기온 영하 1.6도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제주 한라산 백록담에서 올 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라산 백록담의 21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백록담에는 올 가을 첫 상고대(수빙)가 관측됐습니다. 상고대는 대기 중의 구름이나 안개 입자가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부딪쳐 얼어붙는 현상입니다. 지난해에는 10월18일 백록담 인근에서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에도 해발 1500m 이상 높은 산지
    2023-10-21
  • 中 칭다오 맥주공장서 원료에 오줌 누는 영상 공개 '충격'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중국의 유명 맥주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맥주 원료에 소변을 방뇨하는 영상이 폭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국 현지 매체들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19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3공장에서 헬멧을 쓰고,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해당 남성이 사방이 노출된 어깨높이의 담을 넘어 원료가 쌓여 있는 곳으로 들어간 뒤 주위를 살피며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영상 관련 해시
    2023-10-21
  • 바이든, 가자 지상전 연기 원하냐 물음에 "YES"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하마스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이 연기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Yes)라고 답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한 선거운동 모금행사에서 더 많은 인질이 자유의 몸이 될 때까지 지상전을 미루길 원하냐는 말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인도주의적 이유를 들어 인질로 잡고 있던 미국인 모녀 2명을 석방했습니다. 하지만 하마스가 인질로 삼은 미국인 전원을 풀어준 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2023-10-21
  • 2023 문화항구페스타, 27-28일 목포서 열려
    2023 문화항구페스타 ‘도시를 잇다. 문화로(路) 목포로(路)’가 27일~28일 목포시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2년 우수문화도시로 선정된 목포시는 올해도 문화도시의 발전을 위해 목포문화도시센터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개 사업 문화도시 성과를 목포시민에게 알리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는 문화항구페스타는 문화도시 성과물 전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체험활동, 서남권을 넘어 호남권 문화 교류를 위한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7일에는 임
    2023-10-21
  • 바이든, 이·우크라 지원에 142조 원 안보예산 추진
    미국 백악관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지원 등 142조 원 규모 안보 예산 확보를 의회에 정식 요청했습니다. 백악관은 20일(현지시간) 의회에 보낸 서신을 통해 대 우크라이나, 대 이스라엘 지원액에 중국 견제와 남부 국경통제 강화 재원을 반영한 '2024 회계연도 긴급 추가 재정지원안'을 신청했습니다. 이 가운데 안보 예산으로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액 614억 달러(약 83조 원)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지원액 143억 달러(약 19조 원) 등 모두
    2023-10-21
  • 무단 월북 주한미군 병사, 탈영 직전 '아동 성 착취 시도' 적발
    무단 월북 이후 북한에서 추방돼 미국으로 돌아간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탈영 직전 아동 성 착취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육군 검찰의 기소장을 인용해 킹 이병이 받는 8개 혐의 중에 미성년자 성적 착취 시도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기소장에 따르면 킹 이병은 지난 7월 10일 미국의 인기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에게 금품을 대가로 노출을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이를“아동 포르노를 제작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2023-10-21
  • 프랑스 "가자지구 병원 폭발, 이스라엘 공습과 관계 없다" 결론
    프랑스 정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병원 폭발이 이스라엘 공습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결론내렸습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군사정보국(DRM)은 가자지구 알아흘리 병원의 폭발 참사가 이스라엘 공습 때문이라는 증거가 없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의 로켓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발표했습니다. DRM은 폭발 지역에서 큰 웅덩이가 아니라 지름 약 75∼100㎝에 깊이 30∼40㎝의 구멍이 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DRM은 "이런 결과가 나오려면 약 5㎏의 폭약이 필요하다. 확실한 것은
    2023-10-21
  • 尹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위해 출국..이재용 등 사절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 국빈 방문을 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21일 출국해 4박 6일 순방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잇따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한 뒤, 22일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과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사우디아라비아 사절단과 카타르 사절단 등 경제 사절단도 동행할 계획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절단에는 이재
    2023-10-21
  • [날씨]일교차 크고 강한 바람 '초겨울 날씨'.."산지엔 눈발도"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 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4도 등의 분포로 어제보다 3~8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20도 등 14~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아지겠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산지에는 아침까지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등의 일부 도로에는
    2023-10-21
  • 가자지구 4천명 사망·1만 3천명 부상..“인질 대부분 생존"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현재까지 1만 7천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난 7일 이후 최소 4,13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고 13,16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최소 4,137명의 팔레스타인이 숨졌으며, 1만 3,16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인명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실제 사상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2023-10-20
  •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공수처 소환 불응..재소환 통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감사'를 주도한 혐의로 고발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최근 공수처의 피의자 신분 출석 요구에 대해 국정감사 일정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에게 다음주 초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감사원이 임기가 보장된 전 전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표적감사'를 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의 근무 태만 의혹을 비
    2023-10-20
  •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학폭 의혹' 당일 사퇴
    초등학생 자녀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된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사퇴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20일 "김 비서관이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국정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김 비서관이 제출한 사표는 즉각 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관은 지난 4월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 후임으로 임명된 지 6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앞서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 비서관의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에서 후배를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의혹이 제
    2023-10-20
  • 검찰, '통계조작 의혹' 文정부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
    문재인 정부의 국가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전날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 등을 보내 감사원이 수사를 요청한 통계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 당시 청와대 관련 문건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통령 기록물 중 당시 관련 자료를 선별해 열람하는 방식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달 초 통계청,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감사원
    2023-10-20
  • [영상]"칼 잡아" 경찰특공대, 흉기 든 수배자 붙잡아
    경찰특공대가 흉기를 들고 대치 중이던 수배자를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16일 오후 4시쯤 경기 화성시의 한 빌라 옥상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형사들과 대치를 벌이던 40대 남성 A씨가 붙잡혔습니다. A씨는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 신분이었으며, 경찰이 거주지로 찾아오자 건물 옥탑으로 도망쳤습니다. 양 손에 흉기와 염산을 든 채로 경찰들을 위협하며 2시간 가까이 대치상태가 이어지자 경찰은 경찰특공대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특공대는 진입 신호와 함께 신속하게 옥탑에 사다리를
    2023-10-20
  • 이스라엘 침투 하마스 대원들..'전투 마약' 복용 정황 나와
    지난 7일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침투해 닥치는 대로 민간인을 살해하고 납치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들이 '전투 마약'으로 불리는 캡타곤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방송 '채널 12'는 19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하마스 포로들에게서 캡타곤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전투 후 시신으로 수습된 하마스 대원들의 주머니에서도 캡타곤 알약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암페타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캡타곤은 '이슬람국가(IS) 마약' 또는 '지하드(이슬람 성전) 마약'으로도 불리는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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