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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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국민통합 실행됐는지 돌이켜보고 반성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통합위원회의 활동과 정책 제언들은 저에게도 많은 통찰을 줬다고 확신한다”며 “이것들이 얼마나 정책집행으로 이어졌는지 저와 내각이 돌이켜보고 반성하겠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민간·정부위원, 국민의힘 당 4역, 대통령실 참모 등 90여 명과 만찬을 갖고 “(통합위원들의 제언을 들으며) 헌법이 규범이 아니라 우리의 통합의 기제고 우리의 생활이고 우리의 문화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갖게 됐다&
    2023-10-18
  • "하마스 최고지휘관 아이만 노팔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휘관 중 한명인 아이만 노팔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은 이날 성명에서 "'아부 아흐메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노팔이 오늘 가자지구 중심부의 알부레이지 캠프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노팔은 알카삼 여단의 중부 사령관이자 하마스 군사위원회의 일원이라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레바논 남부 알마 알샤브 마을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이 사망했다고 알자
    2023-10-18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병원 공습으로 최소 500명 숨져"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병원을 공습해 최소 500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7일(현지시간) BBC와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오후 가자시티의 알아흘리 아랍 병원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최소 500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부는 또 “수백명이 다치고 수백명의 희생자가 아직 건물 잔해 아래 있다”고 전해 사망자는 더 늘 전망입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무드 아바스 수반은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병원 대학
    2023-10-18
  • 美 트럼프, "이민자에게 강력한 사상 검증" 주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민자에 대한 '사상 검증'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아이오와 유세에서 "미국으로 오려는 모든 이민자에 대해 강력한 사상 검증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가자, 시리아, 소말리아, 예멘, 리비아 또는 어디든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지역에서 오는 누구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슬람 극단주의나 테러주의에 공감하는 사람을 비롯해 공산주의자, 마르크스주의자
    2023-10-18
  • 김의겸, 수원지검 2차장 딸 위장전입 등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수사중인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 검사의 위장 전입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의겸 의원은 "이 차장은 이 대표를 수사할 사람이 아니라 수사를 받아야 할 분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 차장검사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거주지에서 바로 오른쪽 아파트로 딸과 주민등록지를 옮겼다"며 "이는 딸을 명문 학교인 대도초등학교로 보내기 위한 위장 전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차장이 선후배 검사들을
    2023-10-18
  • "약혼녀 살리려 수류탄 껴안아"...하마스 공격으로 키부츠 '쑥대밭'
    지난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넘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키부츠(농업 공동체)에서는 주민 수백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7일 호주abc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가까운 키부츠 크파르 아자 주민 800명 중 약 50명이 하마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마을에 살던 일가족 5명도 몰살당했습니다. 아비브(54), 리브낫(54) 쿠츠 부부와 세 자녀 로템(19), 요나단(17), 이프타흐(15) 등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초 실종자로 분류됐던 이 가족은 자택 침대에서 숨진
    2023-10-17
  • "가자지구 일에 대응해야"...이란 최고지도자, 개입 시사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가자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국영 TV 방송에 따르면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이날 이스라엘을 향해 "팔레스타인인들을 겨눈 범죄와 관련해 심판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범죄가 계속된다면, 누구도 이슬람교도와 저항세력에 맞설 수 없게 될 것"이라며 "가자에 대한 폭격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언을 두고 이란이 이스라엘-팔레스
    2023-10-17
  • '중도 은퇴' 학생 선수 3년새 2.3배..학업 적응 도와야
    학교 운동부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진로를 바꾼 학생들의 학업 적응을 돕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 중 운동을 그만둔 중도 포기자는 2022년 기준 2,50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3년 전인 지난 2019년 1,071명의 약 2.34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학생 선수란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거나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체육 단체에 등록된 정식 선수입니다.
    2023-10-17
  • 우체국 사칭하는 '피싱 메일' 주의하세요!
    "귀하의 소포가 배달되었습니다. 즉시 수령하세요, 보관료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의 소포는 오늘 반환될 예정입니다. 귀하에게 벌금이 부과될 것입니다." 최근 우체국을 사칭한 피싱 메일이 급증하고 있어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피싱 메일을 분석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체국 소포 배송을 사칭하는 유형이 대부분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싱 메일은 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배송료·보관료·벌금 등의 명목으로 이용자들의 결제를 유도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3-10-17
  • 서울대, 조민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관련 절차 진행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의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여부 결정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조씨의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여부와 관련해 "현재 졸업한 대학에 대한 학적처리 조치 결과 확인 요청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지난 7월 조 씨가 고려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상대로 제기한 입학 취소 무효확인 소송을 취하한 사실을 확인한 후 이 같은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
    2023-10-17
  • 벨기에 브뤼셀 도심 총격 테러..스웨덴 축구팬 2명 사망
    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스웨덴 국적의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16일(현지시각) 저녁 7시 15분쯤 브뤼셀 생크테레트 광장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남성이 건물 입구로 뛰어 들어가 사람들에게 총 8발을 발사했습니다. 총을 다 쏜 뒤 이 남성은 다시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남성은 범행을 저지르기 전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가장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뒤 한 SNS 계정에 범인임을 자처한 남성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 속 남성은
    2023-10-17
  • 외식 조리사 늘고 배달원 줄고..음식점업 종사자 '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년 가파르게 증가했던 배달원 수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엔데믹'의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외식이 잦아지면서 식당과 주점 등의 조리사 수가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 4월 조리사 취업자 수는 113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만 3천 명 증가했습니다.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규모로 불어난 겁니다. 식음료 서비스 종사자도 58만 1천 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
    2023-10-17
  • 김영록 지사, 광주광역시에 민간ㆍ군공항 동시 이전 빠른 화답 요구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 민간 공항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광역시는 동시 이전에 대한 답을 빨리 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남도는 민간 공항과 군 공항 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광주시가 민간 공항과 군 공항 동시 이전에 대한 답을 해줘야 문제가 쉽게 풀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강기정 광주시장과 추가 회동에 대해 "만나고 싶은데 만날 수 있는 여건을 광주시가 만들어줘야 한다"며 "민간 공항 이전에 대해 좀 말씀해 줘야지 답변이
    2023-10-17
  • 전라남도 감사, 민간 단체 보조금 제멋대로 운영 적발
    전라남도가 민간 단체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운영한 사례가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민간 단체 보조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감사한 결과, 12건의 위법·부당사실을 확인하고 행정 처분했습니다. 일자리경제과는 지방 보조금법에 따라 장학금 등 현금성 지출경비는 지방보조금으로 편성할 수 없는데도 2021~2022년 모 대학에 성적 장학금 명목으로 총 1,200만 원의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교부했습니다. 보조금은 당해 회계연도 집행을 원칙으로 한다는 규정도 어기고 모 대학에 2
    2023-10-17
  • 알츠하이머·파킨슨병, 약물 치료 시대 열리나..GIST, 체내 투과율 제고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신경계 퇴행성 질환 치료제의 체내 투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나노운반체 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과 이강택 교수팀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데 란짓(Ranjit De) 연구부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약물 전달 시스템과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 질환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나노 입자 기반 치료제 모델을 연구한 끝에 이 같은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최근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약물이 개발되고 있지만 '혈액-뇌 장벽(Blood-Brain
    2023-10-17
  • "美, 2천 명 이스라엘 파병 준비..전투 목적은 아냐"
    미국 국방부가 이스라엘 파병 가능성에 대비해 미군 2천 명을 선발해 준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각 16일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이 지난 주말 약 2천 명의 병력에게 "24시간 내에 파병될 준비를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당국자는 이 병력이 전투 역할에 투입될 목적은 아니라며 군사 자문과 의료 지원 임무를 맡는다고 설명했다고 WSJ는 전했습니다. 실제로 파병 준비 명령 대상에 보병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 바이
    2023-10-17
  • 국제농업박람회 아로마향 가득 치유텃밭정원 인기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사람에게 이로운 특별한 효능이 있는 식물 향기인 아로마향을 듬뿍 마실 수 있는 치유텃밭정원이 관람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치유텃밭정원에선 향기치유체험관이 운영되며 자연을 교감해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유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향기치유체험관은 6가지 향기 체험부스가 설치돼 아로마테라피 효능을 체험할 수 있고 허브쉼터와 향기정원을 통해 아로마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모종에서 열매까지의 생장 과정 전시, 사쉐(방향제) 만들기, 압력밥솥을 활용한 식물향기 추출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가능
    2023-10-17
  • 日 기시다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협력 분위기 찬물
    내각 각료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데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공물을 봉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일 협력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17일 시작되는 추계 예대제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총리 취임 이후 그동안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납을 봉납해 오고 있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올해 추계 예대제 기간에도 직접 참배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기시다 내각 각료인 니시무라 야스토시
    2023-10-17
  • 광주전남 학교급식 종사자 21명 폐암 발생 17명 산재
    광주 전남 학교급식 종사자 17명이 폐암으로 인한 산업재해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자복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광주 16명과 전남 5명 등 학교 급식 종사자 21명이 폐암 진단을 받았으며, 이중 광주 12명과 전남 5명 등 17명이 산재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학교 급식 종사자는 2,370여 명이고, 전남은 3,960여 명입니다.
    2023-10-17
  • "尹 집무실 주변, 집회 금지 아냐" 법원 판단 나오자 집시법 개정 '꼼수 논란'
    앞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 이태원로에서 경찰이 교통 소통을 이유로 집회·시위를 금지할 수 있게 됩니다. 17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공포·시행됐습니다. 개정 시행령은 관할 경찰서장이 교통 소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집회·시위를 금지하거나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건을 붙여 제한할 수 있는 주요 도시의 '주요 도로' 11곳을 추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 대통령실과 관저를 둘러싼 이태원로와 서빙고로, 서초동 법원·검찰청 사거리, 강남대로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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