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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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교통사고 가장 많은 날은? 추석 전날 조심하세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는 통상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인사고 피해자는 추석 당일이 가장 많았습니다. 25일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전날 사고 건수는 평균 4,214건으로 평상시 평균(3,353건)의 1.26배였습니다. 반면 추석 전날(2,599건)과 추석 당일(2,818건), 추석 다음날(2,327건), 추석 연휴 다음날(2,388건
    2023-09-25
  • 8일 연휴에 中 여행객 해외로 쏟아진다..상하이-서울, 아시아 예약 1위
    중국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8일간의 황금연휴에 들어가면서 중국 항공여행 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경절(10월 1일) 연휴가 중추절(9월 29일)과 겹쳐 예년보다 연휴가 하루 더 늘면서 장거리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하이발 서울행 노선은 예약 기준으로 이번 연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아시아 목적지 중 1위로 꼽혔습니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가을철 황금연휴에는 2,100만 명 이상이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비행기를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민용항공국
    2023-09-25
  • 연쇄살인범들, 사형장 있는 서울구치소에 모였다
    노인과 부녀자 등 21명을 연쇄 살인해 사형을 선고받은 유영철이 서울구치소로 이감됐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 당국은 지난주 유영철을 대구교도소에서 서울구치소로 옮겼습니다. 자신들이 탄 차를 추월한다는 이유로 차에 타고 있던 신혼부부를 엽총으로 사살해 사형을 선고받은 정형구도 함께 서울구치소로 이감시켰습니다. 서울구치소에는 사형장이 설치돼 있습니다. 서울구치소에는 강호순, 정두영 등 다른 연쇄 살인범 미집행 사형수들도 수용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감 조치의 배경을 놓고 사형 집행을 염두
    2023-09-25
  • 성폭력에 문화재 파괴까지...우크라 영부인 "러시아군의 만행 끔찍해"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이 러시아군의 점령지역에서 여성과 아이들에게 자행되는 성폭력은 전쟁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현지시각 24일 젤렌스카 여사는 미국 CBS 방송 시사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의 점령지 성폭력은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군지도부가 그것을 허용한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CBS는 러시아 군인들에 의한 점령지 성폭력은 우크라이나 검찰청에 신고된 것만 231건이며, 그중 어린이 피해자가 13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피해 신고를 못하고 있는 사람을 포함하면 실제 피해자 수는
    2023-09-25
  • 철근 빼먹기 어디까지?..LH 벽식 구조 아파트서도 철근 누락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서 철근 누락 사실이 대거 드러난데 이어 벽식 구조 아파트에서도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LH는 이 사실을 알고도 입주 예정자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몰래 보강 공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됩니다. LH 등에 따르면 LH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건설 중인 한 공공분양 아파트 건물에서 외벽 철근이 30% 정도 빠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철근이 누락된 아파트는 전체 13개동 가운데 4개동이며 철근이 빠진 지점은 이 아파트 4개동의 지하 벽체 부분 6곳입니
    2023-09-25
  • 전장연 "11월 13일까지 지하철 탑승시위 중단..예산 기다겠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는 11월 13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25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13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멈추겠다. 11월 중순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에서 본격적으로 예산 심의가 열린다고 한다"라며 "그때까지 열심히 의원과 시민들께 호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 예결위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중 특별교통수단 예산 3,350억 원에 대해 책임 있게 답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
    2023-09-25
  • 금융권 내부통제 무방비..횡령 이어 배임도 7년간 1,000억 넘어
    금융권에서 대규모 횡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배임액도 지난 7년간 1천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횡령과 배임은 회사에 금전적 손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사고 유형입니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 7월까지 7년간 금융권에서 발생한 배임 금액은 1,013억 8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배임을 저지른 임직원 수는 총 84명입니다. 연도별로는 2017년 26억 2,550만 원(5명), 2018년 171억 7,860만 원(28명),
    2023-09-25
  • 정원박람회 불꽃쇼 10만 명 운집 '대성황'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불꽃쇼가 10만 명이 넘는 관중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당초 예상보다 2배 많은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는 이승환, 김연우 등 유명 가수의 단독 공연도 개최됩니다.
    2023-09-25
  • 수술실 CCTV 의무 시행..현장은 혼란 여전
    【 앵커멘트 】 오늘(25일)부터 병원 수술실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는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선데요. 하지만 CCTV 설치가 안 된 곳이 많고, 현장에선 혼란도 여전합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스위치를 발로 차니 CCTV 촬영이 시작됩니다. 촬영된 수술실 영상은 전용 플레이어를 통해서만 재생됩니다. 일반 플레이어로 재생한 다른 모니터에서는 보안 프로그램이 작동해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영상이 깨져 나옵니다. ▶ 인터뷰 : 이인규 / KT 영상보안사업팀 차장 - "실시간
    2023-09-25
  • 빚 못 갚는 소상공인 갈수록 늘어..올해 벌써 1조 원
    올해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대신 갚아준 은행 대출이 작년의 세 배를 웃도는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대출의 상환 시기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나 소상공인은 여전히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소위 '3고'(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대출 부실 위험은 커지고 있습니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사고·대위변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023-09-25
  • 화폐발행잔액 90%, 5만 원권..1천 원·5천 원은 1% 미만
    일상생활에서 사실상 5만 원권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화폐발행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만 원권 비중은 10% 아래로 떨어졌고, 5천 원권과 1천 원권은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전체 화폐발행잔액 176조 8천억 원 가운데 5만 원권 지폐는 155조 7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화폐발행잔액 가운데 88.1%가 5만 원권으로 나타냈습니다. 화폐발행잔액은 한은이 시중에 공급한 화폐에서 환수한 돈을 제외하고 시중에 남은 금액을 뜻합니다
    2023-09-25
  • 바이든, 트럼프와 미국 대선 가상 양자대결서 9%p 뒤쳐져
    2024년 11월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대결을 벌일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크게 이기는 여론조사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유력지인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지난 15~20일 전국의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3.5%)를 실시해 현지시간 24일 공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상 양자 대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 바이든 대통령은 4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 회사의 2월 조사보다 바이든 대통령은 2%포인트 내려가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3%포인
    2023-09-25
  • 이재명 대표 구속 여부 판단 D-1..'정치적 명운 건 승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법원의 영장 심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대표로서는 정치적 명운을 건 승부가, 검찰도 지난 수사에 대한 정당성 확보를 위해 피할 수 없는 공방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법조계 등에 다르면 검찰이 이 대표의 혐의를 소명하고 구속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1,600쪽이 넘는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 변호인단은 구속 수사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혐의사실에 대해서도 반박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구속영장 심사가 역대 가장 길었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10시간 5분을
    2023-09-25
  • 나라살림 적자 80조 원대..GDP 3% 초과 전망
    올해 말 나라살림 적자가 80조 원대로 국내총생산, GDP의 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세 수입 감소에 내년 적자 규모도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재정준칙의 상한(GDP의 3%)을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운용계획과 세수 전망 등을 바탕으로 추산해 보면, 올해 말 관리재정수지는 80조 원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리재정수지는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수지를 차감한 결과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줍니다. 관리재정수지의 적자는 정부가
    2023-09-25
  • [항저우AG] 황선우, 수영 자유형 100m 동메달..중국 금·은 휩쓸어
    한국 수영 간판스타인 황선우(20·강원도청)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황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04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습니다. 46초97의 아시안 신기록을 세운 판잔러(19·중국), 48초02의 왕하오위(18·중국)에게 밀려 금메달은 놓쳤지만,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
    2023-09-25
  • [항저우AG]'이강인 첫 출전' 황선홍호, 바레인에 3-0..무실점 3연승 16강행
    '골든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처음 가동한 황선홍호가 바레인을 격파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전 이한범(미트윌란), 백승호(전북), 고영준(포항)의 연속골로 바레인에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앞서 1차전에서 쿠웨이트에 9-0, 2차전에서 태국에 4-0으로 크게 이기며 일찌감치 조 1위 16강행을 확정 지은 황선홍
    2023-09-25
  • [항저우AG]'이강인 첫 출전' 황선홍호, 바레인에 3-0..무실점 3연승 16강행
    '골든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처음 가동한 황선홍호가 바레인을 격파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전 이한범(미트윌란), 백승호(전북), 고영준(포항)의 연속골로 바레인에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앞서 1차전에서 쿠웨이트에 9-0, 2차전에서 태국에 4-0으로 크게 이기며 일찌감치 조 1위 16강행을 확정 지은 황선홍
    2023-09-24
  • [항저우AG] 황선우, 수영 자유형 100m 동메달..중국 금·은 휩쓸어
    한국 수영 간판스타인 황선우(20·강원도청)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황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04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습니다. 46초97의 아시안 신기록을 세운 판잔러(19·중국), 48초02의 왕하오위(18·중국)에게 밀려 금메달은 놓쳤지만,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
    2023-09-24
  • 이란 "수도 테헤란서 폭탄 30개 해체..테러범 28명 구금"
    이란 정보당국이 수도 테헤란에 설치된 수십 개의 폭발물을 해체하고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연계 테러범들을 체포했다고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란 정보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테헤란에서 동시에 폭발하도록 설치된 폭탄 30개를 제거했으며, IS 연계 테러범 28명을 체포해 구금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에서는 "일부 IS 대원들과 범인들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쿠르디스탄 지역의 타크피리(종교적으로 파면된 사람)와 연계해 활동해온 역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S는 지난 20
    2023-09-24
  • 해병대사령관 말 바꿨나.."진실되게 했으니 잘못 없어" 라더니
    - 군인권센터, 박정훈 수사단장 보직해임 직후 해병대사령관·부하 통화 녹취 공개 - 해당 통화에선 기존 수사결과 두둔..추후 '군 기강 문란" 비판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보직 해임된 지난 달 2일 박 전 단장의 부하와 통화하면서 "우리는 진실되게 했기 때문에 잘못된 건 없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사령관이 당시에는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잘못이 없었다고 인식하면서 휘하의 수사단원들을 두둔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군인권센터는 24일 김 사령관과 박 전 단장의 부하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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