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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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전 70주년 맞아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달린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정남진 장흥 통일 열차가 운행됩니다. 장흥군은 오는 10월 20일 오전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해 휴전선 인근 도라산역까지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를 운행하기로하고 오는 18일까지 탑승객 38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합니다. 열차 운행 노선은 광주광역시 효천역에서 파주시 도라산역까지 412.3km 구간입니다. 통일열차 탑승 대상은 장흥군민 또는 장흥 출향 향우에 한정되며 소정의 참가비를 내야 합니다. 이번 행사는 열차 운행 중 강연·공연 및 DMZ, 제3땅굴 투어까지 포함돼 있으며, 10월 19일은 사
    2023-09-05
  • 서울대학교 이우신 명예교수 신안군에 공예품 기증
    서울대학교 이우신 명예교수가 전남 신안군에 공예품 800여 점을 기증했습니다. 이우신 명예교수가 기증한 공예품은 서울대학교에 재직하면서 해외출장, 개인휴가 등으로 방문한 핀란드, 독일, 영국, 호주, 이탈리아 등 25개국에서 개인적으로 수집해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입니다. 또한 공예품은 목재, 도자기, 옥, 나전칠기, 청동, 유리, 도서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올빼미, 두루미, 저어새, 따오기 등 새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신안군은 기증받은 공예품 관리를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앞으로 흑산 새공예박물관 확
    2023-09-05
  • 10월 2일 임시공휴일 안 국무회의 의결..사실상 확정
    추석 연휴와 개천절 휴일 사이에 낀 다음 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의결된 이번 안건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번달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연휴가 조성됐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힘써야 한다며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방침을 밝혔습니다.
    2023-09-05
  • 전남도의회 전남 에너지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촉구
    전라남도의회는 5일 정부에 전남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의원 61명 전원은 성명을 통해 "전남은 에너지 관련 산·학·연·공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혁신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도의원들은 "또 전남은 전국 최고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이 필요한 RE 100(사용 전력의 100퍼센트를 재생에너지로 충당)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정부가 추구하는 글로벌
    2023-09-05
  • 가을 왔는데 아직 열대야..제주 이상 밤기온 언제까지?
    폭염이 물러가고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제주 지역의 무더위는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일수가 역대 3번째로 긴 50일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5일까지 제주 50일, 서귀포 36일, 성산 34일, 고산 28일 등입니다. 관측 이래 제주 지점의 최다 열대야 일수는 2022년의 56일이며, 두 번째로 열대야가 많았던 해는 51일을 기록한 2013년입니다. 현재 추세대로 열대야가 일주일간 더 지속된다면 역대 최장 기간 열대야 기록을
    2023-09-05
  • 8월 물가 3.4% ↑...사과 30.5%, 복숭아 23.8% 상승
    폭염·폭우 등 영향으로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8월 소비자물가가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33(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3.4% 상승했습니다. 올해 4월 3.7%를 기록한 뒤로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 물가상승률은 전달(2.3%)과 비교해 1.1% 포인트(p) 껑충 뛰었습니다. 2000년 9월(1.1% p) 이후 최대폭입니다. 지난 2월부터 둔화한 물가상승률은 7월 2.3%로 25개월 만에
    2023-09-05
  • 美 "김정은, 푸틴과 무기 거래 논의할 것..이르면 다음주 방러"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르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무기 거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이 러시아 방문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열차를 이용해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한 뒤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탄약과 대전차 미사일 등을 러시아에 공급하는 대가로 위성과 핵 추진 잠수함 등 첨단기술 이전과 식량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
    2023-09-05
  • 尹대통령,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 차 오늘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순방하기 위해 5일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합니다. 이어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등에 참석하며,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는 8일
    2023-09-05
  • 푸틴, 정상회담서 “모든 합의 이행되면 흑해곡물협정 재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모든 합의가 이행될 경우, 러시아는 흑해곡물협정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은 푸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흑해곡물협정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회담 후 우리가 내놓을 메시지가 전 세계, 특히 저개발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
    2023-09-05
  • '흉기 버리고 도주'..식당주인 살해한 중국인 3시간여 만에 붙잡혀
    식당에서 중국인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4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시흥시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사장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40대 중국 국적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한 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B씨가 시흥시 정왕동의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한 뒤 추적 3시간여 만에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2023-09-04
  • 울산항 액체화물 이송 배관서 황산 누출..320L 추정
    울산항 인근 액체화물을 이송하는 배관에서 황산이 누출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4일 저녁 7시 25분쯤 울산시 남구 울산항 4부두 인근 배관에서 황산이 누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배관은 울산항 4부두에서 선박으로 액체화물을 이송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누출된 황산의 양은 320L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누출된 황산을 회수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울산항 #황산 #누출
    2023-09-04
  • 한동훈 "이재명 단식, 수사에 영향 주면 잡범도 단식"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한 장관은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이 대표의 방탄용 단식으로 (검찰) 수사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는 질의에 "(단식이) 수사나 재판에 영향을 주는 선례가 남게 되면 앞으로는 잡범을 포함해 누구나 다 소환 통보를 받으면 단식을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그런 점을 감안해서라도 법이 엄정하게 집행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식을 하느냐 마느냐, 단식을 어떤 방식으로
    2023-09-04
  • 이동관 "뉴스타파 김만배 인터뷰, 중대범죄 국기문란 행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4일 지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의혹'의 타깃을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던 윤석열 대통령 쪽으로 돌리기 위해 뉴스타파와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에 그치는 게 아니라 중대범죄 행위, 즉 국기문란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의 관련 질의에 "돈을 받고 조작을 하는 게 가짜뉴스의 악순환 사이클이다. 인터넷 매체가 가짜뉴스를 퍼뜨리면 소위 공영방송이라는 곳들이 받아서 증폭시키고 특정
    2023-09-04
  • 김동연 "헌법개정의 출발점은 국민 삶과의 연관성...정치권은 기득권 포기"
    "정치권의 오래된 화두가 된 헌법 개정 문제를 푸는 열쇠는 국민들 삶과의 연관성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헌법 개정에 대해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되는지 분명히 하고, 정치인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추진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경기도, 한국정치학회·한국공법학회·한국헌법학회가 공동 주최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역대 국회
    2023-09-04
  • 칠곡 종합병원서 50대 흉기난동에 다른 환자 1명 사망
    경북 칠곡의 한 종합병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종합병원 6층에서 입원 환자 A(56)씨가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성 환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A씨는 흉기를 휘두른 후 병원 측에 범행 사실을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가해자인 환자는 정신과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병동에 들여온 경위와 범행동기 등을 조
    2023-09-04
  • "살인 예고글 쓰면 손해 배상" 경찰, 민사소송 추진
    온라인에 살인 예고글을 올리거나 112에 허위신고할 경우 형사처벌은 물론 손해배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이런 사건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 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법무부와 협의해 (살인예고 게시글 관련) 사건별로 법리검토를 해 (민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112 허위 신고 등 과거 유사한 사례로 소송해 인용을 받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9월 7일부터 23일까지 형사처벌에 불만을 품고 331회에 걸쳐 112 허위신고를 한 박모씨를
    2023-09-04
  • 대통령실, 안보라인 교체 "채 상병 사건과 무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의 국가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이 교체됩니다. 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임종득(육사42기) 2차장 후임에 인성환(육사43기·예비역 육군소장)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임기훈(육사 47기) 국방비서관 후임에는 최병옥(육사 50기) 국방부 방위정책관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 전 총장과 최 정책관은 최근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의 동시 교체는 한미 핵협의그룹(NCG) 가동과 한미 연합 연습 등 국내
    2023-09-04
  • 대통령실 "홍범도 논란, 前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
    대통령실이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비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전직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라고 직격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4일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의 전날 언급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에 "이 문제는 대통령실이 나서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선 지난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방침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육사 차원에서 논의된 일이더라도 논란이 이 정도로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정리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지적했
    2023-09-04
  • '의료 취약지' 경북ㆍ전남, 국립의대 설립 공동 촉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의료 최대 취약지인 경북과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대표적 의료 취약지인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것입니다. 두 지역은 손을 맞잡고 의료복지 확충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할 방침입니다. 이날 대정부 건의문 발표행사에는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2023-09-04
  • 인도서 2시간 동안 번개 6만 번↑ '쾅'..12명 숨져
    인도에서 2시간여 동안 번개가 6만 1000번 가량 치면서 12명이 숨졌습니다. 4일(현지시각) 일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바다에 면한 동부 오디샤주(州)내 쿠르다 등 6개 지역에서 지난 2일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1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쳤습니다. 인도 기상청(IMD)은 이 같은 번개 현상이 끝이 아니라며 오디샤주에 대해 오는 7일까지 극한 기후 조건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IMD는 앞으로 나흘간 오디샤주 여러 지역에서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거로 내다봤습니다. 오디샤 주정부 관계자는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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