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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의원 코인 신고내용 공개' 국회 윤리자문위 고발키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역 신고 내용을 공개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리심사자문위가 자진신고 한) 의원들의 선의를 고려하지 않고 법적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고발 배경을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사실관계도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이 언론 취재로 인해, 비밀 엄수 의무를 지키지 않는 일부 윤리자문위원으로 인해 계속 보도되고 있다"고 질책했습니다. 이어 "누구를
    2023-07-25
  • 서울시설관리공단 직원이 뽑은 숨은 명소 4곳은?
    서울의 주요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직접 뽑은 '서울의 숨은 명소'는 어디일까? 서울시설관리공단은 5월 중순부터 한 달여 동안 임직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단 시설 중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꿀장소'가 어디인지 물은 결과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서울글로벌센터 가족휴게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서울추모공원 야외정원 갤러리 등 4곳이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은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왼쪽에 있으며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키즈카페와 전망대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민편의
    2023-07-25
  • 도심 속 39층 아파트 해체에 현대산업개발이 선택한 방법 | 핑거이슈
    부실 시공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지며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사고 후 1년 6개월 동안 방치된 채 흉물로 남아있었던 건물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 현재 화정아이파크 모습이다. 무너진 201동 외부를 가시설이 두르고 있다. 폐플라스틱이나 단열재, 석고보드 반출 등 내부 철거는 이미 2개월 전부터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 앞으로 진행될 철거의 핵심은 바로 ‘콘크리트 철거’인데, 지난 7월 14일, 붕괴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101동부터 철거 작업에
    2023-07-25
  • "왜 무시해?"..뒤쫓으며 흉기로 찔러 연인 살해한 30대
    자신을 '무시한다'며 연인을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숨지게 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10년 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3일 새벽 1시 50분쯤 전북 군산시에 있는 자택에서 연인인 B씨를 33차례에 걸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도망가는 B씨를 뒤쫓아가면서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 자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유치
    2023-07-25
  • '이재명 최측근' 김용,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27일 검찰 조사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방북 비용 대납과 관련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 전 부원장 측도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김 전 부원장 변호인 측은 "27일 오전 10시 수원지검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라며 "당초 검찰의 참고인 소환 통보에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했으나, 재차 소환 통보가 와서 검찰로 가 입장을 정확하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김 전 부원장이 경기도 대변인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9년, 쌍방
    2023-07-24
  • "수요일, 신림동에서 여성 20명 살해할 것"..경찰, '테러 예고' 수사
    온라인상에 '신림동에서 여성들을 살해하겠다'는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4일 오후 2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신림역 살인 테러 예고 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이트에는 "수요일날 신림역에서 한녀(한국 여성) 20명을 죽일 것"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을 게시한 작성자는 30cm가 넘는 흉기 구매 내역도 함께 첨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서울청 관계자는 "글 작성자에 대한 IP를 추적하고 있다"며 "
    2023-07-24
  • 군대서 몰래 총알 챙겨온 60대, 부인의 청소 탓에 '들통'
    수십 년 전 군대를 전역하며 실탄을 챙긴 60대 남성이 부인 탓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허가 없이 실탄을 소지한 혐의로 6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40년 전 군 생활을 할 때 챙긴 실탄 10여발을 집에서 보관해 온 혐의를 받습니다. 꽁꽁 감춰 온 총알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건 집 안 청소. A씨 부인은 청소를 하다 발견한 실탄을 봉투에 담아 주거지 주변 재활용센터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 버렸습니다. 재활용센터 관리자가 지난 12일 수거함에서 총알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경찰
    2023-07-24
  • 이화영씨 부인, 남편 변호인단 해임신고서 제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 중 일부에 대해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이 해임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24일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이 재판기록 유출 사건에 대해 일부 변호사들이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 기록 유출 사건은 이 전 부지사의 재판 기록이 현근택 변호사 등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으로 흘러 들어간 의혹입니다.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
    2023-07-24
  • 인도에 1분 이상 차 두면 과태료 낸다
    다음 달부터 인도 위에 차를 1분 이상 주차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8월 1일부터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소화전 5m 이내나,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등 5곳이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이었는데, 여기에 인도 위가 새롭게 포함되는 것입니다. 지자체별로 1~30분 등 다르게 적용됐던 신고 기준도 1분 이상으로 통일했습니다.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고, 단
    2023-07-24
  • 마약 밀수한 미국인 부부 검거..1만 명 분량
    미국에서 입국하면서 대마초 4,500 그램 가량을 밀수입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인천공항세관과 공조, 대마초를 밀수입한 혐의로 한국계 미국인 부부와 운반책을 붙잡았습니다. 지난 4월 인천공항 세관이 수하물 검사 중 대마초를 발견하고 미국 국적의 40대 운반책을 긴급체포에 이어, 인천지검은 지난 6월 국내에서 머물던 30대 한국계 미국인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미국에 사는 자신의 배우자에게서 대마초를 받아 가져오는 것을 대가로 운반책에게 미화 1만 달러를 약속했습니다. A씨의 배우
    2023-07-24
  • 남겨진 이들을 위한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 핑거이슈
    중학교 교사 ‘도경’, 체험학습 날 아침 아내 ’명지’가 차려준 아침밥도 먹지 못하고 서둘러 출근한다. 같은 시각, 누나 ‘지은’이 갓 구워낸 빵을 먹는 둥 마는 둥 급하게 집을 나서는 ‘지용’. ‘도경’과 ‘지용’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한날한시 세상에서 ‘부재 상태’가 된다. 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몸에 마비가 온 ‘지은’. 그를 바라보는 ‘지
    2023-07-24
  • 박광온 "사회적 죽음 잇따라..前 정부 탓 회피 안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최근 잇따른 사망사건에 대해 민주당이 후속 조치와 예방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서울 신림동 '묻지마' 흉기 난동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 등을 거론하며 "사회적 죽음이 잇따르고 있으며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내 탓이라는 자세로 책임 있는 후속 조치와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국민은 현 집권 세력에게 책임 있는 자세를 보길 원한다"며 "잘못한 게 없다거나 재
    2023-07-24
  • 일본 전철 안 '묻지마 난동'..승객 3명 흉기 찔려
    일본에서 전철 안 흉기 난동이 벌어져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사카역과 간사이공항을 연결하는 JR간사이공항선 전철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렀다가 체포됐습니다. A씨의 난동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3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마와 목 등을 찔린 20대 회사원은 "좌석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찔렀다"고 진술했으며, A씨는 범행을 막기 위해 달려온 승무원과 이를 도우려던 70대 승객도 흉기로 찔렀습니다.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다른 승객과 마찰
    2023-07-24
  • 이재명 "尹정부는 '위기관람 정부'..국제우편물 사태 대책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위기관람 정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 정부에 대해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민생 경제 위기, 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각자도생에 맡기는 '위기 관람' 정부를 자처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질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 무대책이 물가 홍수, 금리 홍수마저 못 막으면서 민생 위기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온라인에는 무정부 시대가 온 것이 아니냐는 말이 회자될 정도"라며 "북한 인공위성 발사에 재난
    2023-07-24
  • 내 강아지를 맡길 훈련사를 찾는 꿀팁 | 핑거이슈
    Q. 자기소개 및 하는일 Q. 반려견 훈련사 자격증? Q. 좋은 훈련사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Q. 지속적으로 하는 교육훈련? Q. P&M의 다양한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 Q. P&M에서 교육받은 강아지만 호텔링이 가능 ? Q. 훈련사분들도 반려견을 키우시는지? Q. 소중한 반려견을 맡길 훈련사 찾는 꿀팁 Q. 꼭 교육 받아야 하는 반려견 문제행동? Q. 훈련사의 역할 Q. <P&M 반려견 전문 유치원> 장점 Q. <어질리티클럽> ; 보호자와 함께
    2023-07-24
  • FIFA 스토어 '여자월드컵 한국 응원 머플러' 태극기 오류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기념해 FIFA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한국 응원 머플러'에 태극기의 사괘(四卦)가 잘못 새겨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여자 월드컵 개막(20일)에 맞춰 참가국들의 국기가 새겨진 티셔츠, 모자, 머플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해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0유로(약 2만 8,700원)입니다. 하지만 23일 현재 FIFA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한국 응원 머플러의 경우 태극기의 태극 문양은 제대로 됐지만 사괘가 오직 '건괘'로만 그려져 있
    2023-07-23
  • 광주 북구 '혁신행정’..기초단체 유일 대통령상
    광주 북구가 '혁신행정'으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행안부는 올 2월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61곳 중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광주 북구를 2023년 정부 혁신 유공 대통령상에 선정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앞서 지자체 혁신 평가에서 기관장 혁신 리더십, 주민 참여 활성화, 조직 문화 혁신 등 대부분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5월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과 정부혁신 유공 포상금 5,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구민 편익증진에 활용할 수 있게
    2023-07-23
  • 정부 장·차관들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445가구에 20억 지원
    정부가 장·차관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올해 취약계층 445가구에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 이후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연봉의 10%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 사업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기부금을 취약계층의 생활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를 지원하는데 쓰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에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뿐 아니라 고립·은둔 청년이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
    2023-07-23
  • 바람 피우고 걸리자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 징역형
    서로 합의한 성관계 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상대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권순남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9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B씨를 강간죄로 처벌해 달라"는 허위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B씨를 무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당일 새벽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난 B씨와 인천 부평구의 모텔에서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고, 이후 남편에게 외도 사실이 발각되자 상황을 모면
    2023-07-22
  • '문재인 전 대통령 멘토 ' 고기채 여주대 총장 별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학생 시절 사시합격을 도운 은인 고기채 여주대학교 총장이 22일 향년 8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총장은 지병으로 건강이 악화돼 전남 목포의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이날 오전 1시에 숨을 거뒀습니다. 고 총장은 목포 문태고, 경희대 체육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대 체육학과장을 지냈습니다. 2019년에는 여주대 총장에 취임해 건강이 악화되기 전인 최근까지 총장직을 수행했습니다. 고 총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주목받은 인물입니다. 경희대 장학생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다 경희대 법대에 입학한 문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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