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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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스마트 시대 '산업 분야 전반에 확산'
    【 앵커멘트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 도입이 폭넓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과 세계시장에 대응한 농업과 양식업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공장 도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 전라남도는 한 차례 고배 끝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을 토대로 2022년까지 고흥군 간척지 29.5ha에 1천 56억 원을 들여 첨단 농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AI와 ICT 기술을 이용해 생육 환경을 적정하
    2019-06-25
  • 해남사랑상품권 두달 만에 12억 돌파
    해남사랑 상품권 판매액이 발행 두달 만에 1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 상품권은 하루 평균 3천만 원의 판매액을 보이면서 도내 평균 판매액의 두 배를 기록해 성공적인 정착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2천 곳을 넘어섰고 이달부터는 농민수당이 전액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2019-06-24
  • 낭만항구 목포, 국제슬로시티 인증
    목포시가 국내 16번 째로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국제슬로시티 연맹은 지난 22일 이탈리아에서 총회를 열고 목포의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섬 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맛의 도시 브랜드화 등을 높게 평가해 슬로시티로 공식 인증했습니다. 목포시는 슬로시티 인증을 토대로 맛과 역사, 예술을 담은 목포만의 특색있는 슬로시티 모델을 만들어 해양 관광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06-24
  • 무안에 4차 산업혁명 '스마트 빌리지' 조성
    무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무안군의 '체험장 기반의 참여형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는 드론 비행을 통해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가정의 온도와 습도, 건강관리, 교통편 호출 등의 정보를 수집해 양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올해 첫 시행되는 스마트빌리지 조성은 읍·면 단위에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농어촌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무안군과 삼척시가 선정됐습니다.
    2019-06-24
  • '한방은 안돼' 난임시술 두고 의사협회 반발
    【 앵커멘트 】 전라남도 의회가 출산율을 높이고 양육을 돕기 위해 모자보건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난임극복을 위한 한방시술이 포함된 것을 두고 양방 의사협회가 반발하면서 조례안이 보류됐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도의회가 추진 중인 모자보건 조례안 입니다. 건강한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는 물론 출산율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조례안의 난임시술 지원에 한방이 포함됐다며 의사협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9-06-23
  • '미중 무역분쟁 불똥' 회복 더딘 조선산업
    【 앵커멘트 】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 이후 활기를 찾아가던 조선산업이 다시 주춤합니다.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선박시장이 얼어 붙은데다 선박 가격도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4위권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의 현재 수주 잔량은 55척, 45억 달러 규모입니다. 지난해 수주 증가로 불황기 때보다 더 물량을 확보하고 매출도 늘었지만 올해 신규 수주가 또 절벽에 부딪혔습니다. 지금까지 신규 수주는 10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 수
    2019-06-21
  • 신안군, 섬 돌담 정비사업 추진
    신안군이 섬만의 문화와 정서가 담긴 돌담 정비사업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지난 3월에 제정된 돌담 보존과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올해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돌담에 대한 보존과 시멘트로 된 담장을 돌담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수요 조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조만간 대상지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9-06-21
  • 영암군, 꽃과 향기 가득한 '기찬묏길 숲' 조성
    영암군이 월출산 기슭을 따라 조성된 기찬묏길에 향기숲을 조성합니다. 오는 2021년까지 추진되는 '기찬묏길 향기숲'은 지난해 식재된 동백과 산딸기, 산벚나무 등 3만 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영암군은 기찬묏길 향기숲 조성을 통해 양봉과 산림관광산업 육성의 모델로 육성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한다는 목표입니다.
    2019-06-20
  • 손혜원 문건 놓고 전 목포시장-목포시 공방
    손혜원 의원에게 건내진 문서를 놓고 목포시와 박홍률 전 목포시장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 전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2017년 손혜원 의원을 만나 전달한 문서는 용역보고회와 시민 공청회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요약한 문서로 보안문서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수사결과 발표 당일 간부 공무원이 도시재생사업의 특성상 주민과 공유하기 때문에 보안자료가 아니라고 언론에 언급하는 것은 실무적 차원의 견해로 해석과 판단은 사법기관의 몫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06-20
  • 섬의 날, 목포서 한여름 밤 축제로 개막
    오는 8월 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이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전라남도는 첫 섬의 날 국가기념식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세계곤충엑스포와 세계인삼엑스포 등을 성공적으로 연출한 김기정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했습니다. 섬의 날 행사는 기존 기념식과는 달리 섬 주민은 물론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형 페스티벌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2019-06-19
  • 전남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선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이어 전남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도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철폐 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 기본권을 보장한다던 문재인 정부의 공약은 거짓이었다며 비정규직 철폐 실현을 위해 다음달 3일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6-19
  • 전남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가동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에 나섭니다. 학업 위주의 지원에서 문화 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합니다. 또 청소년 육성에서 전 도민으로까지 지원대상 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의 인재육성 정책은 그 동안 실력 위주의 학업 지원에 국한돼 왔습니다. 장학금이나 일부 예체능 분야의 지원이 이뤄져 왔지만 청년으로 성장해 지역에 정착하거나 돌아오는 빈도도 적었습니다. 민선 7기 공약으로 새천년 인재육성을
    2019-06-18
  • 남북 교류협력 위해 지방 역할 확대돼야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가 6ㆍ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개최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베를린 장벽을 깨고 통일을 이룬 독일처럼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 뿐만 아니라 지방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지자체 스스로 교류와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6-17
  • '주먹구구식' 목포 관광정책 개선 돼야
    천만 관광시대를 지향하는 목포시의 관광정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1987의 촬영지 '연희네 슈퍼'가 문을 닫고, 서산동 시화골목의 작품들은 방치되고 사라지는 등 원도심 관광자원의 관리 부실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맛의 도시 선포와 한국관광혁신대상 등 외형적인 성과에 집중하는 반면 관광객 불편사항이나 시설 개선 등 실질적인 관광정책은 주먹구구로 이뤄지고 있다며 내실있는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2019-06-17
  • 일본뇌염 매개 모기 올해 전남 첫 발견
    일본뇌염을 유발할 수 있는 매개체 모기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남에서 발견돼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실시한 모기채집에서 일본뇌염을 유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기에 물리면 가벼운 구토와 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17명의 환자가 발생해 1명이 숨졌고 전남에서는 1명이 발생했습니다.
    2019-06-17
  • 전남농협,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총력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전 차단을 위해 나주와 화순의 양돈 밀집 사육단지에 생석회 7톤을 공급하고 공동방제단이 순회하며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농협은 지난달 초부터 남은 음식물을 사료화로 쓰는 도내 8개 양돈농장에 생석회를 공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을 소독하는 날로 정해 사전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019-06-17
  • DJ고향 하의도 '울타리 없는 천사 박물관' 탈바꿈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가 울타리 없는 미술관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천사 조각들이 섬 곳곳에 설치돼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김 전 대통령 내외의 뜻을 이어가는 평화의 섬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남짓 떨어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섬 하의도. 부두를 지나 마을길로 접어 드는 도로가에 하얀 천사상이 미소를 보냅니다. 가정의 화목을 기원해 주는 홈피스아, 건강과 장
    2019-06-14
  • 무안황토갯벌축제 개막, 가족단위 체험 다채
    청정 갯벌을 간직한 무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 길 수 있는 황토갯벌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오늘(14일)부터 사흘간 해제면 무안생태갯벌랜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즐길 수 있는 낙지와 농게잡기, 황토 도자기 빚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 마련됩니다. 즉석요리체험 부스에서는 무안의 특산품인 양파를 비롯한 무안 5미를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습니다.
    2019-06-14
  • 해남군,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추진
    해남군이 호국정신 선양과 역사 관광지 조성을 위해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에 나섰습니다. 남도의병 역사공원은 2022년까지 기념관과 공원, 체험관 등 호남지역 의병 역사를 재조명하는 전라남도의 공약 사업으로 연구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해남군은 명량대첩의 현장이자 조선말 항일의병투쟁의 마지막 격전지, 호남 최대 항일 운동단체의 중심지 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유치위원회를 결성에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2019-06-13
  •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영암서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경기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오늘(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상위 클래스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주와 투어링카 등 5개 클래스에서 열띤 경주를 벌입니다.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해 출전 차량과 선수를 만날 수 있는 AR과 경주체험, 다양한 푸드 코트 등이 마련됩니다.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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