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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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근대역사관 전시자료 오류..5월까지 정비
    목포 근대문화역사관 전시자료 일부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목포시가 재정비에 나섭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근대역사관 전반을 점검한 결과 50여 개의 오류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5월까지 오류 사항에 대한 수정과 함께 북교동교회와 목포형무소 합장비 등 8건의 문화유산 지정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19-04-22
  • 전남도,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신성장동력 육성
    전라남도가 국가 드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종합클러스터 구축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고흥 항공센터와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 공역 등이 확보되는 등 산업여건이 유리하다고 보고 오는 2025년까지 3개 분야, 11개 사업에 7천 787억 원을 들여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권역별 특성에 맞게 중부권은 ICT와 이차전지 등의 융합을, 서부권은 항공 MRO와 연계한 생산단지 조성, 동부권은 비행시험과 실증 테스트시설 등이 추진되며 풍력과 태양광 점검, 섬 지역 택배 등 유망 비즈니스 모
    2019-04-22
  • 전남도, 서울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전라남도가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습니다. 오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갖는 설명회는 수도권 기업 CEO 3백명을 초청해 전남의 주력산업인 관광과 에너지신산업, 철강,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목포와 장흥 등 7개 시군과 한전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투자상담에 나섭니다. 또 전남의 신성장 미래 전략산업으로 에너지신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허브, 전남' 선포식도 갖을 예정입니다.
    2019-04-22
  • '조선속으로 타임머신' 전라병영성 축제
    【 앵커멘트 】 조선시대 남도를 수호했던 전라병영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을 즐기는 전라병영성 축제가 강진에서 개막됐습니다. 5백년 전 남도 답사 1번지 강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이동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조선의 군대를 이끌고 전라병마절도사가 늠름하게 성으로 들어옵니다. 5백년 전 외적에 맞서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장했던 전라병영성. ▶ 스탠딩 : 이동근 - "1.6km에 길이로 촘촘하게 쌓아진 성곽은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민초들의 혼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2019-04-19
  • 도올 김용옥 "여수ㆍ순천 사건 특별법 제정돼야"
    도올 김용옥 선생이 전남도청에서 특강을 갖고 여수ㆍ순천 사건의 진실 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도올 선생은 '새천년, 전라도 정신의 세계사적 조명'을 주제로 열린 특별강연에서 전라도는 문화ㆍ예술과 사상의 집결지이자 동학농민혁명과 5.18 민중항쟁 등 역사를 바로 세운 혼과 정신이 있다며 역사적 자긍심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민족항쟁인 여수ㆍ순천 사건이 수많은 희생자를 냈음에도 진실이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며 희생자의 한을 풀고 명예회복을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019-04-18
  • 전남도-보해양조 '제로페이' 협약
    전라남도와 보해양조가 소상공인들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로페이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해양조는 다음달부터 잎새주 3백만 병의 보조 상표에 제로페이 홍보문을 부착하고 영업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전남 1만 2천여 거래점에서 제로페이 가맹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QR코드를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돈이 이체되는 직거래 결제 방식으로 이용자에게는 소득공제 40%와 공공시설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2019-04-18
  • 해남군, 7월까지 명량역사체험마당 운영
    해남군이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명량대첩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합니다. 7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해남 우수영 울돌목 일원에서 운영되는 명량역사체험마당은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과 조선수군 수문장 교대식, 강강술래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특히 울돌목의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오는 숭어를 뜰채로 잡는 '뜰채 숭어잡이' 시연도 이뤄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019-04-18
  • '낭만항구 목포'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
    매주 토요일 '낭만항구 목포'에서 흥과 낭만이 있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목포시는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 공연을 갖습니다. 4~6월, 9~10월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야외무대, 평화광장, 북항노을공원 등지에서 마술과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19-04-17
  • 전남농협, 풍년농사 지원 농촌일손돕기 시작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풍년농사를 위한 일손돕기 활성화에 나섭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협이 주축이 돼 농업 현장에서 적극적인 일손돕기에 나서는 한편 일손 부족을 해결할 지게차와 소형화물차 등 영농보조장비 2백대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폐비닐과 농약 빈 병 등의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2019-04-17
  • '전통시장 살립시다'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해남군이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을 발행했습니다. 천원권과 3천원, 5천원, 만원권 4종으로 발행된 해남사랑상품권은 개인이 연 4백만원 한도에서 할인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등 1천 7백여 개소의 지역 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 1백 50억원 규모로 발행될 계획이며 오는 6월 지급을 앞두고 있는 농민수당도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체계 구축의 모델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2019-04-17
  • '다시 이런 참사는 안돼' 세월호 향한 소망들
    【 앵커멘트 】 5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많은 숙제를 안기고 있습니다. 조속한 진상 규명과 함께 상처받은 유가족과 국민들에 대한 치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제도 개선을 통해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소망 메시지를 담아 봤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김정혜 / 단원고 故안주현 군 어머니 - "아이들이 억울함을 밝혀줄 수 있도록 엄마, 아빠들이 힘써서 (세월호를)보존하고 저 배를 진실의 배로 올릴 수 있도록 힘써
    2019-04-16
  • 현대삼호중, 대불산단 협력사 안전활동 지원
    현대삼호중공업이 협력회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과 기술지도에 나섰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조선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44개 지역 협력회사와 안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현장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합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협력업체에 안전요원과 기술요원을 파견해 크레인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 결과도 공유할 계획입니다.
    2019-04-16
  • '한전공대 재정지원 협약' 이달 중 체결 전망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설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전라남도,나주시, 한전 간의 협약이 이달 중 체결될 전망입니다. 나주시의회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임시회에 앞서 18일 원포인트 의회를 열어 1천억 원의 재정지원과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 무상 제공에 따른 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동의안이 나주시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앞서 의회 동의를 마친 전라남도와 함께 협약서에 이행사항을 확정해 이달 중 한전과 협약 체결을 마칠 전망입니다.
    2019-04-16
  • 세월호 참사 5주기 '진상규명은 제자리'
    【 앵커멘트 】 이처럼 304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은 5년 째 제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른바 2기 특조위로 불리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다시 한번 진상 규명에 나섰는데, 이번에는 진실의 조각이 맞춰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찢기고 부서진 세월호 선체가 외롭게 목포 신항에 서 있습니다. 바다 속에서 갇힌 4년, 또 뭍에서 1년이라는 세월을 보내며 붉게 녹이 슨 선체는 상처와 눈물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2019-04-15
  • 김영록 지사,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현장 투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 달 간 현장투어에 나섭니다. 김 지사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전남만이 가진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시작으로 주민과 관광객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예타면제 사업에 선정된 국도 77호선 미개통 구간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섬과 바다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2019-04-15
  • [총선기획] 현역 지키나 VS 민주당 텃밭 되찾나
    【 앵커멘트 】 1년 앞둔 총선을 전망해 보는 시간, 오늘은 전남 서부권과 중부권을 살펴 보겠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남은 과거 국민의당, 현 민주평화당의 바람몰이에 민주당이 1석을 빼고참패를 했습니다. 내년 총선은 현역의 수성이냐 민주당의 텃밭 탈환이냐를 두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남 정치 1번지 목포는 현역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4선 도전에 나섭니다. 정의당 원내대표인 윤소하 의원도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19-04-13
  • 신안군, 암태-비금 간 여객선 야간 운항
    천사대교 준공에 따른 섬 간 이동편의를 위해 여객선 야간 운항이 이뤄집니다. 새로 신설된 신안 암태-비금 간 야간 여객선은 저녁 6시 반부터 밤 11시 반까지 하루 세 번 운항되며 운항 시간은 편도로 40분이 소요됩니다. 신안군은 이번 야간 여객선 운항으로 비금ㆍ도초권 주민들이 군 청사가 있는 압해도와 목포권 이동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019-04-12
  • 전남도, 원스톱 서비스 '일자리재단' 추진
    전라남도가 일자리 사업을 한 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전담하는 재단 설립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일자리 분야의 컨트롤타워 부재로 인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을 하나로 묶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재단 설립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재단에는 2과 6팀 20여명 수준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달 행정안전부 협의와 용역을 거쳐 내년 하반기 재단을 출범할 계획입니다.
    2019-04-12
  • 강진에 흑염소 전문도축장 개장..도내 2번째
    흑염소 전문도축장이 강진군 성전면 산업단지에서 개장했습니다. 화순에 이어 2번째 개장으로 가격 하락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흑염소 고기 시장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하루 30여 마리를 도축해 음식점에 공급합니다. 강진군은 앞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식 흑염소 전문도축장과 식육 포장처리장을 갖춰 하루 도축량을 2백 50마리 까지 늘리고 가공공장과 전문 교육장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2019-04-11
  • 영암군 '군민 100인 원탁 토론회' 가져
    영암군이 지역의 정책과 이슈를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군민 100인 원탁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들이 영암의 미래를 위한 정책제안과 과제 선정 등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농업과 경제, 복지 등의 분야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영암군에서 처음 시행한 100인 원탁토론회는 토론과 합의에 의한 숙의 민주주의 방식으로, 상하가 없는 원탁에서 참가자 전원이 참여해 공감과 소통의 토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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