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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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6일 만에 다시 사과.."제 부덕의 소치"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의 전 운전기사와 현직 비서가 행사 대행업자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시청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 어제(8)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이 시장이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직접 시민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지난 2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힌 지 6일만입니다. 이 시장은 비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탓이라며 책임을 통감했습니다.
    2021-06-08
  • 이용섭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 시민들께 사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수행비서들의 비위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8) 모든 것이 자신의 부덕의 소치라며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고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참으로 미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시장의 전 운전기사와 현 수행비서가 지역의 한 행사 대행업체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중이며, 이 시장은 지난 2일에도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문을 내놓은바 있습니다.
    2021-06-08
  • 광주시-의사회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협약
    광주시와 지역 의료계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광주시의사회 등 광주지역 의료계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임신과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저출산 극복 정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올해 1분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합계 출산율이 6.8% 증가했습니다.
    2021-06-08
  • "민선 7기 압수수색 6차례..사과 말고 재발방지책"
    이용섭 광주시장이 측근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재발방지책을 내놓으라며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민선 7기 동안 광주시청의 압수수색이 무려 6번째라며 청렴한 광주시를 위해 이번 사건을 한 점 의혹 없이 밝히고, 사과 대신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정의당 광주시당과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 등도 성명문을 발표하는 등 측근 비리 의혹을 놓고 지역 사회의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1-06-08
  • '이용섭 측근 비리' 일파만파..광주시청 압수수색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의 비서와 전 운전기사 등이 지역의 행사 대행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이와 관련해 경찰이 광주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컴퓨터 본체와 서류 박스를 든 경찰이 광주시청의 한 사무실에서 나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오전 광주시청 생명농업과와 비서실에서 한 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 싱크 : 현장 싱크 - "(기자 : 압수수색하신 내용은
    2021-06-08
  • '이용섭 측근 비리' 일파만파..광주시청 압수수색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의 비서와 전 운전기사 등이 지역의 행사 대행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이와 관련해 경찰이 광주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컴퓨터 본체와 서류 박스를 든 경찰이 광주시청의 한 사무실에서 나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7일 오전 광주시청 생명농업과와 비서실에서 한 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 싱크 : 현장 싱크 - "(기자: 압수수색하신 내용
    2021-06-07
  • '4조원대'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 결국 무산
    4조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90일간 협상을 진행했지만 한류 문화콘텐츠를 육성하는 전략사업에 대한 보장이 이뤄지지 않아 협상을 결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을 원점 재검토하기로 하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반발은 물론 우선협상대상자의 소송 가능성도 있어 당분간 후유증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06-07
  • '대표 갑질 논란' 비엔날레 재단에 지도 점검 착수
    재단 대표의 갑질 논란이 일었던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대해 광주시가 조사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문화관광체육부와 광주시 감사위원회, 문화관광체육실과 함께 조사반을 구성해 비엔날레 재단 노조가 제기한 부당 사례 등에 대해 종합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비엔날레 노조가 대표의 갑질 피해를 호소했던 지난 4월 이후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다가 대표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서야 조사 입장을 밝힌 광주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1-06-07
  • 평동준공업지역 개발사업 지속 여부 오는 7일 결정
    광주 평동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지속 여부가 오는 7일 결정됩니다. 광주시는 광주 평동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과 협약 체결 기한이 어제(3) 종료됨에 따라 오늘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자문회의를 열고 사업 존속 여부 등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개발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해 오는 7일 발표할 예정인데, 지난 협약 과정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측과의 입장 차가 커 사업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6-04
  • 광주시, 공공의료원 병상 규모 확대 여부 검토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료원의 규모를 확대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개최된 공공의료원 관련 소위원회에서 현재 계획 중인 200 병상이 적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확대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경제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광주 공공의료원은 예타 면제 신청을 위한 연구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용역 결과는 10월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2021-06-04
  • [주간 브리핑] #평동준공업단지 #인구감소지역 #국민의힘
    6월 둘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7일 월요일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평동준공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평동준공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은 한류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1만5천석 규모의 공연장을 짓는 등 4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인데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측과 협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협상 기한이 지난 3일로 종료돼 사업 백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9일 수요일부터 개정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이 시행
    2021-06-04
  • 광주ㆍ전남 8명 확진..나주 혁신도시 목욕탕 전수검사
    오늘 광주 전남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광주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3명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0대 주부 1명 등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서울 강동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3명과 자가격리 중이던 1명 등 모두 4명이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1명이 나주 혁신도시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문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06-03
  • "이용섭 시장 측근 특정 감사ㆍ특별 감찰 필요"
    이용섭 광주시장 측근에 대한 특정 감사와 특별 감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반재신 의원은 지금까지 이 시장의 전ㆍ현직 비서 2명이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며, 비위 의혹에 대한 진상과 함께 언제 이 시장이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았는지 여부 등을 명백히 시민들에게 밝혀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전현직 비서들이 금품수수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2021-06-03
  • 광주 전남 5명 확진..나주 혁신도시 목욕탕 전수검사
    오늘 광주 전남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광주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2명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0대 주부 1명 등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서울 강동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2명이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1명이 나주 혁신도시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문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06-03
  • 광주시-국민권익위, 청렴ㆍ시민권익 증진 업무협약전현희
    광주시와 국민권익위가 청렴사회 구현과 시민 권익 증진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 등을 초청해 내년 5월 시행 예정인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공직자 행동 강령 준수 등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14번째로 광주를 찾은 전 위원장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고충 민원 해결과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6-03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인터뷰
    ▶ 인터뷰 : 전현희 / 국민권익위원장 -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관장의 의지도 중요하고 소속 공직자들의 업무에 임하는 태도, 마음가짐, 반부패 청렴도에 대한 인식, 이런 부분이 전반적으로 높아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2021-06-03
  • 이용섭 "전현직 비서 금품수수 의혹 송구"
    이용섭 광주시장이 전현직 비서들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전직 운전기사와 현 수행비서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자신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며 비서진들이 의혹을 받는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비위 사실이 드러나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운전기사는 지난 4월 사표를 제출했고, 현 수행비서는 사실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2021-06-02
  •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 희망 디딤돌 지원센터 개소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지원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희망디딤돌 지원센터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사회로 나가야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거공간과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센터는 지상 5층 규모로 27명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 등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광주아동복지협회가 운영할 희망디딤돌 지원센터는 해마다 36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자립 프로그램과 각종 교육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1-06-02
  •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선거인단 관련 규정 정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이 선거인단 관련 규정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동 신임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선거에서 절차상 문제는 없었지만, 선거 규정 관련해 법리 논쟁이 있었는 만큼 문제로 지목된 선거인단 관련 규정을 정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3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패한 후보들은 무자격자의 선거인단 참여와 금품·관건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법원에 선거 무효와 직무정지가처분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1-06-02
  • 광주ㆍ전남 확진 3명 그쳐..순천 호프집 조사 계속
    오늘 광주·전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2명이 추가됐고, 전남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광양 거주자 1명이 추가되는 등 현재까지 확진자 3명이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어젯밤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난 순천의 한 호프집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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