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한전·자회사..공공기관 이전 취지 살려야
    【 앵커멘트 】 한전과 자회사들의 혁신도시 이전이 올해로 6년차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엔 기대만큼 기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광주전남 지역 기업이 한전 등과 맺은 공공계약 규모는 전체의 9.3%로, 수도권 기업의 6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한전과 자회사 3곳이 지난 2016년부터 체결해 온 공공계약 가운데, 광주전남 기업의 비중은 10%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기업이 최근 4년 동안 한
    2019-10-19
  • 무안공항 국제선 내 일본 비중..3달 사이 '반토막'
    무안공항 국제선 내 일본 비중이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호중 의원은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한 지난 7월부터 3달 동안 무안공항의 국제선 내 일본 운항 비중이 약 18.8%로 지난 2017년 같은 기간의 수치 37%와 비교해 18.1%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 일본행 비행기 탑승률도 지난 세 달 사이 67.3%에서 39%로 28.3%p나 떨어졌습니다.
    2019-10-18
  • 문화 이전 공공기관들 지역 인재ㆍ일자리 '외면'
    【 앵커멘트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광주ㆍ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지도 벌써 6년짼데요. 하지만 혁신도시 특별법에 명시된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 일자리 창출은 사실상 외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로 광주ㆍ전남혁신도시 이전 6년째지만 지역사업 추진에 있어선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르면 이전 공공기관은 해당 지자체와
    2019-10-18
  • 문화 이전 공공기관들 지역 인재ㆍ일자리 '외면'
    【 앵커멘트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광주ㆍ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지도 벌써 6년짼데요. 하지만 혁신도시 특별법에 명시된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 일자리 창출은 사실상 외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로 광주ㆍ전남혁신도시 이전 6년째지만 지역사업 추진에 있어선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르면 이전 공공기관은 해당 지자체와
    2019-10-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 실적 부풀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수출 실적을 부푸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김종회 의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개한 지난 3년 동안의 수출상담액 8천 4백억 원 중, 실제 수출로 이어진 성과가 25억원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박람회 실적이 과도하게 포장되고 있다며, 엄격한 성과관리 시스템의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2019-10-17
  • 민주당, 전남도에 내년도 예산 확보 지원 약속
    【 앵커멘트 】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각 기관 단체의 초점이 내년도 예산 확보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먼저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 6조 7천억 원을 확보한 전남도가 민주당에 추가 증액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새천년 미래 비전 '블루이코노미'를 강조하며, 지역 주요 현안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2019-10-17
  • 민주당, 전남도에 내년도 예산 확보 지원 약속
    【 앵커멘트 】 국정감사가 3주째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내년도 예산 확보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6일) 민주당과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한전공대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과 정책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 6조 7천억 원을 확보한 전남도가 민주당에 추가 증액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새천년 미래 비전 '블루이코노미'를 강조하
    2019-10-16
  • 장병완, 전두환 자택 환수에 '전력' 당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 공매 중단과 관련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적극적인 환수 노력이 뒷받침돼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의원은 오늘(15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정감사에서, 현재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중단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 환수를 언급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향후 진행될 본안소송에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장 의원은 전두환 자택 환수가 부정 축재로 얼룩진 우리 역사를 정상화시키는 의미를 갖는다며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9-10-15
  • 전세보증금 반환 위한 대안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최근 임대가구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가 속출하면서 전세보증 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지 않아 가입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국에서 임대주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상위 30명 사업자 가운데 반복적으로 전세보증금 사고를 낸 사업자는 모두 7명입니다. 이 중 광주에서 가장 많은 임대주택 529가구를 보유한 A씨도 2차례에 걸쳐 2억 5천만 원 규모의 전세금 미반환 사고를 낸 것으로
    2019-10-14
  • 전세보증금 반환 위한 대안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최근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가 속출하면서 전세보증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보험에 가입된 전세가 5가구 중 1가구도 채 되지 않은 걸로 나타났는데, 광주의 한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500여 채의 보험 가입률은 4%에 불과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국에서 임대주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상위 30명 사업자 가운데 반복적으로 전세보증금 사고를 낸 사업자는 모두 7명입니다. 이 중 광주에서 가장 많은 임대주택 529가구를 보유한 A씨도 2차
    2019-10-14
  • 기업은행, 지방 창업지원정책에 적극 나서야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지방기업 창업·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무소속 장병완 의원은 오늘(14)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기업은행이 지원하고 있는 전체 벤처기업 거래 중 63.9%가 수도권에서 행해지는 등, 기업은행의 벤처·창업기업 지원 정책 대부분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 다변화를 통해 지방 기업 거래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9-10-14
  • 노후 함정 해상안전 위협.. 대책시급
    【 앵커멘트 】 서남해상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해경 함정의 노후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감에서는 서해해경청이 보유하고 있는 함정의 16 %가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함정으로 드러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서해해경청이 보유한 함정 94척 가운데 15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함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전도가 떨어지는 노후 함정에 승선해 임무를 수
    2019-10-11
  • 영산강 수질 악화..국감서 지적
    【 앵커멘트 】 영산강이 4대강 가운데 수질이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강물이 적은 갈수기에 유량의 60%가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로 채워지고 있어, 광주 하수처리장의 용량 증설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4대 강 수질 조사 결과, 하천 수질등급을 결정하는 BOD 와 T-P수치는 영산강이 가장 높고, 이는 한강 수치의 3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터뷰(☎) : 최지현 / 광주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영산강의)
    2019-10-11
  • 영산강 수질 악화..국감서 지적
    【 앵커멘트 】 호남의 젖줄 영산강은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로 몸살을 앓고 있을 정도로 4대 강 중 수질오염이 가장 심각합니다. 오늘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는 영산강의 수질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영산강은 수량이 가장 적은 갈수기에는 유량의 약 60%가 하수처리장의 방류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하수처리장의 처리 용량도 초과하고 있어 시설 개선이 시급하단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4대 강 수질 조사 결과, 하천 수질등급을 결정
    2019-10-10
  • 평택-익산 고속도 민자 추진..제2의 논산-천안 되나
    【 앵커멘트 】 주말이나 명절마다 몸살을 앓는 천안~논산과 서해안고속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평택과 부여, 익산을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올해 착공합니다. 그런데 이 도로가 민자로 추진되면서, 천안~논산 고속도로처럼 비싼 통행료 논란이 재연되지 않으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추진중인 평택-부여-익산을 잇는 서부내륙 고속도롭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분산시키기 위해 민간 자본을 끌여들여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9-10-09
  • 평택-익산 고속도 민자 추진..제2의 논산-천안 되나
    【 앵커멘트 】 주말이나 명절·휴가철만 되면 천안-논산 그리고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상습적으로 교통체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택-부여-익산을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추진되고 있는데요.. 해당 건설 사업이 민자로 추진되면서, 자칫 고율의 통행료 부담을 낳았던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논란이 재연되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추진중인 평택-부여-익산을 잇는 서부내륙 고속도롭니다. 서해안 고속도
    2019-10-08
  • KTX 오송역 우회..6,235억 더 냈다
    【 앵커멘트 】 호남선 KTX의 분기역을 오송역으로 결정하면서 정부는 추가 요금 부담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하지만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지난 9년 동안 광주와 전남ㆍ북 KTX 이용객들이 6천 2백억 원의 추가 비용을 떠안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5년, 정부는 호남철 노선을 결정하면서 KTX분기역을 천안아산역에서 오송역으로 변경했습니다. 오송역 우회로 전체 19km 구간이 늘어났는데, 이에 대해 당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2019-10-08
  • KTX 오송역 우회..6,235억 더 냈다
    【 앵커멘트 】 호남선 KTX의 분기역이 천안 아산역에서 오송역 분기 우회노선으로 결정되었을 때, 추병직 당시 건설교통부 장관은 요금은 추가 부담하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조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은 끝내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오송역 우회로 인해 지난 9년 동안 광주전남북 KTX 이용객들이 추가로 지불한 요금만 6천 2백억 원에 달했습니다. 대전 코레일 국정감사 현장에서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5년, 정부는 호남철 노선을 결정하면서 KTX분
    2019-10-07
  • 광주·전남, 교통사고 가장 취약 지역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이 교통사고에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분석됐습니다. (CG)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백명을 넘긴 광주전남은 교통안전 지수에서 나란히 5등급을 맞아 전국 최하위 수준을 보였습니다. 또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1만 7천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광주전남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모두 406명이었습니다. 이는 인구 천만에 육박하는
    2019-10-05
  • 축구장 1423개 규모 천일염 염전 사라진다
    소금값 폭락으로 천일염 사업이 존폐위기를 맞은 가운데, 신안에서만 축구장 1천4백개 규모의 염전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농해수위 김종회 의원이 신안군 전수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년 동안 신안군이 태양광 설치 허가를 내준 토지 가운데 염전으로 확인된 허가 건수만 156건, 면적으로는 축구장 1423개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천일염 가격 폭락과 맞물려 염전을 포기하고 태양광 시설로 전환하는 농민들이 늘고 있다며, 정부가 위기에 처한 천일염 산업을 보호할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조
    2019-10-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