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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10~40mm비, 무더위 한풀 꺾여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 완도에 17.5밀리미터를 최고로 대부분지역에서 1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고,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남해안 일부 지역에 호우가 예상됩니다. 내알 아침 기온은 17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9도의 분포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4-05-25
  • 세월호 침몰 40일째, 기상악화로 수색 차질
    세월호 침몰 40일째를 맞은 가운데 기상악화로 수색 재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치면서 민간 바지선은 서거차도로 피항했고 언딘 바지선은 최소 인력만 남긴 채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선체 내부를 수색할 계획이나 오늘 수색 재개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1일 이후 실종자 추가 구조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사망자수는 288명, 실종자는 16명입니다.
    2014-05-25
  • 술 덜깬 채 교통사고 낸 경찰관 해임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순찰차를 운전하다 어린이집 승합차를 들이받은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순찰차량을 이용해 가다가 광주 남구 양림동의 한 교차로에서 어린이집 승합차를 들이받은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이 모 경사를 해임하고 동승한 경찰과 팀장에 대해서는 견책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 경사는 전날 마신 술이 다 깨지 않아 사고 당시 혈중 알콜농도 0.053% 상태에서 운전을 했으며 이 사실을 숨기려던 소속 경찰서장은 지난 13일 교체됐습니다.
    2014-05-25
  • R)새마을호, ITX-새마을로 재탄생
    40년의 역사를 가진 새마을호가 최신형 전동열차인 ITX-새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좌석수는 줄었지만 편의성은 크게 높아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오후 4시 35분, 용산행 열차가 광주역 승강장에 들어옵니다. 호남선에 새로 투입된 최신형 전동열차, ITX-새마을입니다. 우리 순수기술로 개발돼, 4만km의 시운전을 거쳤습니다. 인터뷰-정대천/광주역 역무팀장
    2014-05-25
  • 전남대, 원 클릭서비스로 입시정보 제공
    전남대학교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원 클릭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원 클릭 서비스는 전남대학교 인터넷 홈페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인터넷 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진로*취업, 입학전형 정보와 함께 전형별 평균 표준점수, 합격자 성적 등 최근 3년간의 입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2014-05-25
  • 전남슈퍼김1호 소득 증대 효과 톡톡
    전남도가 개발해 보급한 전남슈퍼김1호가 김 양식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슈퍼김1호가 가장 많이 보급된 해남의 경우 평균 생산량이 37%나 늘었고, 위판 금액으로 따지면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슈퍼김1호는 3년전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해서 보급해 왔는데, 엽체의 성장이 빠르고 다른 품종보다 번식 능력이 뛰어나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2014-05-25
  • 6*4지방선거 선거인명부 확정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선거인 명부가 확정됐습니다. 6*4지방선거의 광주시 선거인수는 백 13만 8천 4백 18명으로 지난 2천 10년보다 7만 3천명이 증가했고, 전남의 경우 백 54만 9천 4백 40명으로 4만 4천 5백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선거인 명부 열람은 주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유권자는 6월 4일 지방선거일 투표와 오는 30일과 31일 사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4-05-25
  • 베트남 대표단, 순천에서 생태관광 벤치마킹
    베트남 중앙정부 대표단이 생태관광산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순천을 찾았습니다. 베트남 중앙정부 공무원 20명은 국내 생태관광 1번지로 부상한 순천에서 순천만 보전방법과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정책, 생태관광 수립 전략 등을 살펴봤습니다. 이에앞서 중국과 필리핀 대표단도 녹생성장 정책을 배우기 위해 순천을 찾는 등 생태관광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4-05-25
  • R) 비엔날레 참여작가 발표..39개국 106개팀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비엔날레의 참여 작가가 모두 확정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가 그동안 추구해 온 아시아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 참여 작가의 절반이 아시아 출신으로 선정됐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제시카 모건’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은 40여 개국 작가 106개 팀이 올해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패션디자이너, 건축가, 영화감독 등 여러 분야 예술가들이 다
    2014-05-25
  • R)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공원구역으로 재추진 논란
    순천시가 수십년 째 공원용지로 지정돼 있던 봉화산의 사유지를 최근 사들였습니다. 그런데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바꾸면 굳이 사들이지 않아도 공원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송도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순천시는 봉화산 둘레길 12킬로미터를 조성하면서 공원용지로 묶여 있던 사유지 62만 제곱미터를 사들였습니다. 매입 비용은 50억 원으로 3.3제곱미터에 2만 7천원 꼴입니다.
    2014-05-2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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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5
  • 산에서 길 잃은 대학생 12명 1시간만에 구조
    산에서 길을 잃은 대학생 12명이 1시간만에 전원 구조됐습니다. 오늘 낮 2시쯤 담양군 대전면 병풍산 천자봉 인근에서 20살 강 모 씨 등 대학교 산악 동아리 회원 12명이 길을 잃어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 여만에 구조됐습니다. 담양 병풍산에서는 지난 해 6건의 조난사고가 발생해 7명이 구조됐고 올해도 3건의 조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14-05-24
  • 타이틀+주요뉴스
    1.안철수 지원 유세...단일화 지지 호소 광주시장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지원 유세에 나섰고, 무소속 두 후보는 단일화 여론조사 지지를 호소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2.사전투표소 실시, 어디서나 참여 가능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제가 실시됩니다.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3.초여름 날씨, 곳곳에 나들이객 때이름 무더위에 해수욕장과 유원지 곳곳에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2014-05-24
  • 지병 때문에.. 노부부 동반 음독 자살 시도
    노부부가 함께 음독 자살을 시도해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5분쯤 목포시 양동의 한 주택에서 80살 최 모 할아버지와 부인 69살 최 모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남편은 숨졌고 부인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지병 때문에 괴로웠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가 남겨져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최 씨 부부가 동반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5-24
  • R)초여름 날씨에 나들이객 몰려...내일은 비
    주말인 오늘(24) 광주.전남에도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지역 유명 유원지와 바닷가에는 많은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형형색색의 장미가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정열의 붉은 장미에서부터 수줍은 분홍 장미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백만송이에 이르는 양귀비꽃도 일제히 꽃망울 터트렸습니다. 마약성분이 없는 관상용 양비귀들로
    20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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