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수산고등학교가 노르웨이에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합니다. 완도 수산고등학교는 재학생들의 국제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르웨이 고등학교와 협력을 체결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한 달간 국외 현장학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완도 수산고등학교 국제 현장학습은 완도군청에서 30%,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20%의 예산을 제공했습니다.

전남도가 농업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할 6차 산업화 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전라남도는 농협과 농수산식품유통센터 등으로 구성된‘전남 농업 6차 산업화 지원센터’를 오는 7일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남 농업 6차 산업화 지원센터에서는 유통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는데 6차 산업화는 농업과 가공 등 2차산업, 관광 등 3차 산업을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만든 활동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이 컷오프 대상자를 확정하고 경선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동구청장 경선에는 노희용 현 구청장과 양혜령, 오형근 경선후보가 맞붙고 서구는 신현구*임우진 두 경선후보가, 남구는 최영호, 김만곤, 이철원 후보가 경쟁을 하게 됩니다. 광산구는 민형배 현 구청장에 서종진, 송경전 경선후보가 도전하고 북구는 송광운 현 청장과 조호권 경선후보가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시당은 오늘 기초의원 25개 선거구 경선 후보 85명과 광역의원 19개 선거구 경선 후보 53명도 선정해 오는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는 허술한 초동조치나 불명확한 승선 인원 등의 갖가지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문제는 지난 93년 서해훼리호와 2010년 천안함 사건을 통해 이런 문제점들이 이미 구체적으로 지적됐지만 경고는 무시됐다는 겁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해훼리호는 1993년 전북 부안 앞바다를 지나다 침몰해 292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이듬해 전라북도가 발간한 서해훼리호 백서에 나온 교훈 대목입니다. "292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해훼리호

장성경찰이 음주운전 차량을 추돌해 생후 8개월 여아가 숨진 고속도로 교통사고와 관련해 음주 운전자를 입건해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이 어제 새벽 장성군 서삼면 장성물류 나들목 근처 고속도로에서 혈중알콜 농도 0.126% 상태로 쏘렌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같은 차로를 달리던 폴크스바겐 승용차가 이 남성의 차량을 추돌하면서 폴크스바겐에 타고 있던 생후 8개월 여아가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공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화순군 춘양면의 한 공장 숙소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동료근로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같은 국적의 근로자 3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숙소에서 회식을 하던 중 다툼이 벌어졌다는 현장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이 민간구난업체들을 동원할 수 있는‘수난구호명령’을 사고 이후 지금까지도 내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세월호에 수몰된 인명을 구조해야하는 절박한 과정에서도 인명구조와 관련한 수난구호명령을 민간구난업체들에게 한 차례도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과 민간업체인 언딘에 조난선박을 인양하는 ‘구난명령’만 내렸을 뿐 ‘수난구호법’에 따른 공식적인 구조명령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역 후보공천과정에서 내부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새정치 구현을 위한 전남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20여명은 오늘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앞 복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연좌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새정치계 위원장을 배제했고, 공천심사 관리위원회 구성과 일정도 새정치계 후보들에게 불리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오늘 오후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전략공천의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전략공천에 반대한 518 관련 단체 등 사회단체들이 광주시당에서 집회를 열고 윤장현 후보에 대한 공천철회를 주장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펙트;;; 광주지역 사회단체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전략공천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박남선 공정경선 수호광주시민연대 이들은 시민의사를 묻지도 않고 심야밀실에서 결정한 ‘낙하산 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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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2ha가 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화순군 이양면의 한 야산에서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잡목 등 2ha를 태워 소방서 추산 4백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초로 공개모집을 통해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고문변호사 위촉 때 내부 인사와 잘 알고 있는 사람 위주로 위촉해 도와 관련된 소송사건을 편중해 맡긴다는 오해를 없애기 위해 고문변호사 조례를 개정했으며 이에따라 고문변호사 모집 공고에 응모한 11명의 변호사 가운데 선정심의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조례는 고문변호사를 공모방식으로 위촉하

광주공항에 나주 혁신도시 순환버스 전용 정류장이 설치됩니다.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와 나주시는 전략적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공항과 나주 혁신도시를 하루 36차례 오가는 순환버스 전용 정류장을 설치해 나주 관광지 이용 할인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순천시가 귀농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귀촌 해설사를 선정했습니다. 순천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귀농 귀촌 정보와 농촌생활 정보, 지역민과의 관계형성, 귀농 마인드 함양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 귀촌 해설사 43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귀농 전도사 활동과 귀농박람회, 팸투어 등의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지역은 정원박람회 개최로 귀농 인구가 연간 3백여 명 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동형 농부장터를 확대하기로 하고 이달말까지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단지를 모집합니다 전라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광주.전남지역 대도시 아파트 단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한 이동형 농부장터를 6월부터 운영할 계획아래 광주,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무안지역 3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참여 희망 아파트를 모집합니다 이동형 농부장터는 트럭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면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6월부터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