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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주민세 50% 인상 논란
    목포시가 세수확보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주민세를 50% 인상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목포시는 최근 시의회에서 1인당 4천5백원이던 주민세를 50% 인상한 7천 원으로 변경하는 개정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여수나 순천시에 비해 주민세가 낮게 책정됐고 정부의 재정 지원에서도 제외돼 주민세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인상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없었고 인상 폭이 과다하다는 반발이 일고 있어 갈등이 예상됩니다.
    2014-01-22
  • 나주발전연구원, 지역발전 토론회 개최
    나주 지역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협동조합으로 창립된 나주발전연구원이 주최한 토론회에는 지역 농축업계와 시민단체, 언론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에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나주가 역사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서기 위한 국립 나주박물관 건립 사업 등이 논의됐습니다.
    2014-01-22
  • 호반건설 1200만원 상당 쌀 기부
    호반건설이 광주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2백만 원을 지정기탁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윤주봉 호반건설 광주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천2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했는데 동구청은 오늘 기증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 266세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14-01-22
  • 서울도시철도 납품 비리 직원 징역 3년 선고
    유령회사를 만들어 10억 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울 도시철도공사 납품업체 직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공문서 위조와 특별경제범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 도시철도공사 납품업체 직원 40살 신 모 씨와 여 모 씨에 대해 횡령액이 10억 원이 넘고 수십억 원 가량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조세질서를 어지럽힌 점 등을 고려해 각각 징역 3년과 벌금 18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 2011년 2월 자신들이 만든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돈을 빼돌리려는 목
    2014-01-22
  • R)설 명절 대목 노린 농산물 절도
    대낮에 나주의 한 공판장에서 나주 배 수백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설 명절 농산물 판매량이 급증하는 것을 노린 범죄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남성이 자판기 앞으로 걸어가며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잠시 뒤 다른 일행이 신호를 보내자 태연하게 차에 올라타더니 유유히 창고를 빠져 나갑니다. 어제 낮 1시쯤 나주의 한 공판장에 2명의 남성이 나주배 중개업자 이 모 씨를 찾아왔습니다. 멀리서 왔다며 급하게 배를 사야한다는 간곡한 부탁에 이 씨는 명절 때문에
    2014-01-22
  •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불안 사흘째 계속
    사상 최악의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따른 지역민의 불안과 불편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와 NH농협, 롯데카드 광주지점 등에는 오늘도 카드를 해지하거나 재발급 받으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사흘째 이어졌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문의와 상담도 계속됐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2차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곧 재발방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역민의 불안감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4-01-22
  • 호남미래포럼, 호남발전 방안 논의
    호남미래포럼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신년간담회를 갖고, 정치와 경제 분야 등 호남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원장은 "박근혜정권이 국가 운영에 의도적으로 호남을 배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대통합을 위한 대탕평 약속은 집권이후 1년 동안 완전히 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승주 광주발전연구원장은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광주전남의 지역 경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이라며 "지역민이 갖고있는 소비도시, 가난한 도시라는 부정적 심리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4-01-22
  • R)조선대 이사진 선임..갈등 불씨 여전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 경고를 받아온 조선대 법인이사회가 파행 1년여 만에 신임 이사진 선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전국 최초로 개방이사를 선임하며 관선이사 체제 위기도 벗어났지만 법정 공방중인 나머지 이사 선임건 등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가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 압박에 밀려 2기 이사진 8명을 모두 선임했습니다. 무엇보다 전국 최초로 개방이사 3명을 선임한 것은 성괍니다. cg
    2014-01-22
  • R)전 세계가 워터해머 주목
    물을 이용해 깊은 땅 속을 뚫어 지열 에너지를 이용 가능하게 만든 워터해머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술을 개발한 광주의 한 중소기업은 외국 9개 회사와 1조 원대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물을 이용해 땅에 깊숙이 구멍을 뚫는 워터해머라는 시추 장비입니다. 암석 가운데 가장 강도가 센 화강암을 시간당 15m를 뚫어 일반 장비보다 성능이 뛰어납니다. 시추 깊이도 세계 최초로 3천 5백미터까지 성공했습니다. 인터뷰-한문석/한진D&B대표 "우리의 원천기술, 비용은1/10" 지하 수천미터
    2014-01-22
  • R)[뉴스룸] 설명절...어떤 선물이 인기일까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로 뭘 고를까 고민하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선호 품목이 다르다고 합니다 명절 인기품목은 어떤 것들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기자가 전합니다. 최근 3년 동안 백화점에서의 명절 선물세트 인기 1위는/ 매출 비중 27%를 차지한 한우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건강식품, 3위는 상품권, 4위는 매출 비중 8%인 굴비 5위는 과일입니다. (out) 이들 품목 간의 지난 3년 간 순위 변화를 살펴볼까요? 2011년까지 1위 였던 건강식품은 지난 2012년
    2014-01-22
  • R)AI 공포 확산, 오리 전문점 손님 뚝
    AI공포가 확산되면서 오리탕 전문점은 식사 시간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설을 앞두고 대목 장사를 해야 할 생닭과 생오리 판매점도 손님이 찾지않아 상인들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점심시간이면 북적이던 광주 유동 오리의 거리가 한산합니다. 평소 식당을 찾는 손님들로 인해 도로 양쪽이 주차장으로 변할 시각이지만, 주차장마저도 텅텅 비었습니다. 적어도 20여 개의 테이블이 가득 채워지던 점심시간, 하지만 12시 반이 다 되도록 식당을 찾는 손님이 한 명도 없습니다. 단체예약도 줄
    2014-01-22
  • R)신당 창당 발표 불구 인물난 여전?
    안철수 의원 측의 신당 창당 계획 발표되면서, 이제 광주와 전남지역 단체장 후보로 누가 나올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최대 과제인 인물난을 풀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안철수 의원 측은 신당 창당 계획을 밝힌 자리에서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신당으로서는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중량감 있는 인사들로 경선을 통해 기세를 몰아갈 생각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대를 모았던 지난 15일 새정치 추진위원 명단 발표
    2014-01-22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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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2
  • R)호남 사수, 민주당 잰걸음
    민주당 광주와 전남*북지역 국회의원들이 회동을 갖고 텃밭 사수를 위한 대책 논의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선언으로 호남 지역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어제 저녁, 민주당 호남지역 의원 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한길 대표 등 지도부가 광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지 하루 만입니다. 의원들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바람을 차단하고 텃밭인 호남
    2014-01-22
  • 희망2014 1/22(수) 지금용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곡성군 죽곡면 비봉마을 주민들이 10만원 죽곡면 상한경로당에서 5만원 곡성군 오산면 그린자원 안경호씨 10만원 오산면 성산건설 김영철씨가 50만원 오산면 청년회에서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곡성군 오산면 NG건설 오남균씨 10만원 해남군 산이면 부동마을 주민 52만5,000원 산이면 상공마을 주민 86만8,000원 보성군 율어면 칠음2리 마을 주민들이 5만1,000원 율어면 유신1리 마을 주민들이 12만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보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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