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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 차량털이 2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전남 각지를 돌며 주차된 차량을 털어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7일부터 최근까지 목포와 여수, 순천 등을 돌며 주차된 차량 36대에서 5백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23살 석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석 씨는 버스에 부착된 비상탈출용 망치를 훔친 뒤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파손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1-23
  • 박인화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 출판기념회
    박인화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를 담은 좋은 사람 밝은 교육 출판 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출판 기념회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평교사 시절과 교장 재임 기간 가졌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의 교육 정책에 대한 대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2013-11-23
  • R)6년전 아버지에 간 이식 학생 행시 합격(로컬)
    6년전 고등학교 학생이 자신의 간을 아버지께 이식해 드려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학생을 기억하십니까? 그 후, 그 학생은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해서, 행정고시를 합격했는데, 오늘 광주를 찾았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서울대 경제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4살 이용준 씨. 이 씨는 광주 금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7년 간암 판정을 받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이 씨의 지극한 효심은 당시 언론을 통해 알려져 지역 사회에
    2013-11-23
  • 의회*집행부 공방, 의회 내분으로 확대
    갬코와 관련한 광주광역시 의회와 집행부와의 공방이 시의회 의원들간 내분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광주시 집행부의 각성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의원일동의 성명에 동의하지 않았는데도, 의회 의장과 위원장이 독단적인 결정으로 의원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성명을 냈다고 주장하고 있어, 광주시의회가 내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 직원들은 지난 21일 홍인화 의원이 갬코 사업을 사기극이라고 규정한데 대해, 홍의원의 사과를 요구했고 시의회 일부 상임위원회는 예산
    2013-11-23
  • 새벽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4명 사상
    새벽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일어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5분쯤 보성군 조성면 남해고속도로 조성1터널에서 중국인 28살 진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 갓길에 정차 중이던 5톤 트럭을 들이받아 진 씨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한 시간쯤 지난 새벽 2시 20분에는 담양군 금성면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 46살 김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2013-11-23
  • 지역 건설경기 썰렁 관급공사 줄어
    건설경기가 가라 앉으면서 대형건설업체들이 지역조직을 축소하는가 하면, 관급공사에 의존해온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건설협회에 따르면, 지역에 대형 건설사업 발주가 줄면서 중앙 1군 업체들이 지역 조직을 축소하는가 하면 아예 문을 닫는 경우가 늘고 있고 주로 관급공사로 일감을 찾아 오던, 지역 일부 건설업체들도 신규 사업을 찾지 못해 틈새시장 공략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건설협회는 올들어 SOC 발주 건수와 수주액이 모두 크게 줄어서 건설 경기가 내려 앉고 있다며, 자치단체와 정
    2013-11-23
  • 안철수 신당 가속화, 지역 입지자 고심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 입지자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다음주 28일에 신당 창당과 관련 자신의 정치적 계획을 발표할 예정으로 있는 가운데 늦어도 올해 안에는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해서 내년 지방선거 이전에 신당 창당과 후보들을 낼 계획으로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은 내년 2월 4일부터, 기초단체장과 광역 그리고 시군구의원은 2월 21일부터 시작되는데, 출마 입지자들이 정당 선택과 경선을 앞두고 중앙 정치권에 선을
    2013-11-23
  • 70대 할머니 바다에 빠져 숨진채 발견
    가출신고된 70대 할머니가 바다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9시 45분쯤 목포시 서산동의 한 어판장 앞 바다에 76살 이 모 씨가 숨진채 떠 있는 것을 상인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년 전 남편과 사별한 이 씨가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주변 진술을 바탕으로 이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1-23
  • R)필리핀으로 이어지는 광주의 나눔정신
    필리핀 태풍 피해 취재 마지막 순섭니다. 광주의 희생정신은 이번 필리핀 태풍피해 봉사에서도 발휘됐습니다. 광주봉사단은 밤잠을 설치면서 절망에 빠진 피해민들의 치료에 매달렸는가 하면, 구호품으로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이어지는 광주시민의 나눔정신을 백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틀 동안 5백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한 광주의료봉사단. 강행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봉사단은 태풍피해 주민들이 전하는 감사의 마음에 피곤함을 잊었습니다.
    2013-11-23
  •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열려
    혼자 사는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UN-NGO 밝은사회 호남클럽 등 시민단체 회원 30여 명은 오늘 광주시 계림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장판 교체와 벽지 도배 등 고장난 집을 수리하고 난방용 연탄을 배달해 주며, 연말을 맞아 훈훈한 이웃의 온정을 나눴습니다.
    2013-11-23
  • 대체로 맑고 포근, 미세먼지 영향 적어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밤부터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2도 광주 1도 순천 4도 등 영하 2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우려했던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은 내일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5도, 월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40mm입니다.
    2013-11-23
  • 광주FC 홈 폐막전(토 지금용)
    프로축구 시민구단 광주FC가 오늘 올시즌 광주 홈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창단 첫 4연승을 노립니다. 광주FC는 오늘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찰축구단을 상대로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주말 1위 상주상무에 이기며 최근 3연승을 달린 광주FC는 홈 폐막전에서 창단 첫 4연승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입니다.
    2013-11-23
  • 제36회 필우회 서예전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서예 모임인 필우회가 광주 지하철 4가역의 메트로갤러리에서 서른 여섯번 째 회원전을 열었습니다. 필우회는 지난 1979년부터 해마다 회원전을 열고 있는데 올해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예가 7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전통 서체의 서예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3-11-23
  • 국제대회 앞두고 시민캠페인 전개
    광주시의 잇따른 국제행사를 앞두고 안*도*감 시민운동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는 2015 하계 U대회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절과 질서, 청결, 봉사를 실천하는 안녕하세요, 도와드릴까요, 감사합니다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5개 구 모범음식점 100곳을 선정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SNS와 연계한 이벤트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13-11-23
  • R)도심속 작은 정원
    오늘 광주 충장로 곳곳에서는 도심 속 작은 정원 수십 곳이 꾸며졌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게릴라 정원 만들기작업에 직접 참여해 조성된 것들인데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정원의 여유를 전달하기 위한 정원 만들기 현장을 김재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우체국 앞 우체통을 배경으로 근사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정원이 마련됐습니다. 복잡한 인파와 상가 건물 사이로 테이블과 차가 마련된 한 평 남짓 공간이 오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지나가던 시민들도 신기한듯 발걸음을 멈춥니다. 인터뷰-나진
    20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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